인물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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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봄 미나리, 믿고 드세요!!!청도군 청도읍 상리 미나리밭에서 지난 13일부산농장주 강동선(청도읍, 57세), 박선영(청도읍, 53세) 부부와 경남 밀양에서 한재미나리를 직접 구매하러 온 소비자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도 한재미나리는 충분한 일조량과 지하 청정수로 재배해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며 해독 작용에 탁월해 미세 먼지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1월 말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한편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미나리 안전생산을 위하여 매년 잔류농약 및 기생충과 그 알을 무료로 검사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청도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청도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미나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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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 사랑의 세탁기 지원청도군 풍각면(면장 예규길)은 지난 12일 오전, 산서권역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풍각면 금곡리 장애인 가구 임모씨 댁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세탁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세탁기 지원은 생활가전이 없는 저소득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현물 지원을 하는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가구원 모두 중증 지적장애인인 이 세대는 평소 세탁기 고장으로 옷과 이불 등을 직접 빨래를 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태였으나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힘들었던 빨래를 한결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규길 풍각면장은 “이와 같은 어려운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위기가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