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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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업무 협약식’개최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12월 17일(금),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 찾아주기 활동을 위한 ‘다음세대 바로세우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글로벌나눔네트워크 위즈덤인터내셔널(총재 강지원 변호사) 간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전문지식과 인력 등을 활용하여 청도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적성 찾아주기’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즈덤인터내셔널은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다음세대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어른들이 구성한 단체로 평소에도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 및 적성교육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가희 청도교육장과 강지원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세대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다음 세대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주는 교육기부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적극 협력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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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12월 14일(화)부터 12월 16일(목)까지 청도군청, 청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도교육지원청 소속 차량 중 최근 지자체 등에 신고된 5개교, 6대의 통학버스과 관내 학원 차량을 1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합동점검 실시 전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원의 자동차 등록증, 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안전교육 확인증, 안전운행기록 등의 필수 서류 검토를 마쳤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합동점검반이 통학차량의 구조와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법 개정에 따른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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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지난 12월 16일(목),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랜 언택트 생활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되고 우울감에 대한 전 국민적인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서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새싹을 재배할 수 있는 1인용 키트를 나누어주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흙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서 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이 강화되고 정서발달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은 충분히 사랑과 아낌을 받을 가치가 있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권과 생명을 존중받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래관계에서 친구사랑을 통한 교우관계 증진으로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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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결과 보고회 및 연수회 개최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2021년 12월 17일(금),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변호사, 경찰, 교원, 지역사회 분야별 전문가, 학부모 등 20명을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청도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폭력발생 현황과 폭력형태 등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동 심리학 강의를 통해 피·가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 전 심의위원들의 힐링과 정서 함양을 위해 통기타 공연을 마련하여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학교폭력을 심의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유익한 연수와 예술 공연으로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희 교육장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과 피·가해 학생들간의 관계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