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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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 즉문즉답 마음처방전 성황리에 마쳐[청도일보 심현보기자](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과 민들레포럼은 지난 2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6층 세미나실에서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제3회 즉문즉답 마음처방전(이하, 마음처방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행사로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과 민들레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힐링닥터로 잘 알려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를 초청해 ‘행복을 훔쳐가는 우울증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 및 응답을 하는 청중 참여 대화 방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이번 마음처방전은 ►정상적인 우울과 병적인 우울의 차이 ►우울증의 증상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우울증의 치료 ►우울증과 술 ►우울증과 치매 등의 질문에 사공 교수가 화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내가 가졌던 우울증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내려놓게 되었다. 쉽고 재미있고 따뜻한 항우울제 같은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대구에서 오늘과 같은 유익한 강연을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나는 오늘 강연을 듣게 되어 행운이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마음처방전'은 사공정규 교수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 전달력, 촌철살인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사공정규 교수는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셀럽으로 현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이다. 또, 현직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초로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이다. 특히 사공 교수는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우울증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했고,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개발진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우울증 예방과 조기 치료를 통한 행복 찾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울증 전문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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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산사 음악회 열려[청도일보 심현보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집대성한 소중한 기록 문화유산인 삼국유사를 집필한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9월 3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기원 화합 한마당 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 인각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인 음악회 행사에는 가수 진성, 김태연, 박애리, 신나라, 홍원빈 등이 출연하며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사적 가치를 알리고 삼국유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판소리 및 민요 명창들이 출연하여 120분간 끊임없이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9월 4일(일) 10시부터 인각사에서 개최되는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 부문 및 판소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를 판소리 및 민요의 예술성과 접목하여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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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 개최[제9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 개최] - 청도예술인상 이승윤 前 청도예총 지회장 수상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일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 주관으로 청도군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청도 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9회 청도 예술인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청도국악협회, 청도음악협회의 식전공연, 인사말, 청도예술인상 시상, 축사, 기념촬영, 청도연극협회의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9회 청도예술인상 수상자는 이승윤 前 청도예총 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을 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하며 모계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을뿐만 아니라 연극예술에 애정이 깊어 교내와 지역사회에서 연극활동에 전념을 다하였다. 그 결과 경북연극인상, 한국예총 예술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수상자 이승윤 前 청도예총 지회장은 수상소감에서“1987년 모계고등학교 강당에서 공연한 「운무에 가려진 세월」이라는 연극이 생각난다. 청도 이서국의 멸망을 배경으로 하는 줄거리의 창작극이었는데 체계적인 연극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공부하지도 않았지만 그냥 연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행복한 날들이었다. 앞으로도 청도예총의 위상이 더 커지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예향(藝鄕) 청도의 이름이 더 높아지길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그간 지역예술과 교육 발전에 많은 노력과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에 헌신하여 청도예술인상을 수상하신 이승윤 前 청도예총 지회장님에게 축하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철학과 소신을 갖고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도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기반 구축과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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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청도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과 현장감 있는 귀농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 및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1번지 청도에서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