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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사 연수교육[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주최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직무연수교육’에서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70 여명의 교육복지사와 관계자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분위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사공정규 교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탈피하여, 연단에서 내려와 청중들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진행하였다. 강연 참석자들은 “강연자가 청중 속에 들어와 대화하듯이 강연을 이끌었다. 즉석에서 질문 받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한 치의 막힘없이 풀어나갔다. 청소년의 뇌와 마음의 이론을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자문해주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지침을 주어 무척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공 교수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 전달력, 위트 속에 재미와 의미를 담은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강연으로 교육복지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사공 교수는 정신의학의 인문학적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선보이며 쌍방향 대화와 즉문즉답(卽問卽答) 강연으로 유명하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대중강연가이다. 사공 교수는 14개 방송프로그램에서 MC 또는 패널로 방송을 진행한바 있는 베테랑 방송인으로 현재 ▲TBN 경인 교통방송 <스튜디오 1005>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의 마음처방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헬스조선 ▲매일신문 ▲경북매일신문 ▲시민일보 ▲서라벌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을 낚아주는 사공 ▲갈등치유론 ▲풀리지 않는 매듭은 없습니다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사공교수는 현재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좋은교육22 대표 ▲다음세대적성찾기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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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민선8기 2주년, 현장에서‘구슬땀’흘리며 시작해...[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3일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2주년 첫날을 바쁘게 시작했다. 이 날 최재훈 군수는 새벽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가로청소를 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를 마치고 함께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 어 군청에서 열리는 취임 1주년 정례조회에 참석했다. 특별히 이날 조회에는 관내 옥포읍에 소재하고 있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학교 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박찬일 달성군립 합창단 지휘자가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예아람학교와 달성군립합창단 지휘자님의 합동공연이 더불어 사는 달성의 현 모습인 것 같아 감명 깊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지난 1년동안 달성은 대형사업들을 많이 유치하며, 큰 선물들이 쏟아졌다. 이 모든 것들이 군수를 믿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연이어 대형사업 유치에 성공하고, 국립근대미술관·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 등 대구문화예술허브도 화원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