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관리소장 최필순)은 지난 5월 18일~5월 20일까지 3일간 청도학생수련원에서 수련지도원을 대상으로 퓨전 난타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도학생수련원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기본 장단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북 장단 타법 및 작품에 활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퓨전 난타 프로그램은 추후 청도학생수련원 입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북을 두드리고 때리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 단련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필순 관리소장은 “어려울 때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입소가 연기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련지도원의 역량 향상 뿐만 아니라 입소생들에게 보다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도학생수련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