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와 청도남·여의용소방대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청도읍 소재 윤씨 농가를 비롯한 3개 농가에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70명이 참여하여 복숭아 적과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일손돕기에는 박권현(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김하수(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이선희(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도의원이 함께 일손을 보태고 동참한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경권 청도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9일 이서면 마늘 수확지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여회 일손돕기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