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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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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공공부문 자원순환분야 대상

청도새마을환경대상 (2).jpg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일(수)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격려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역점 추진하여 2020년 올해 21회째를 맞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공공부문 자원순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청도새마을환경대상 (1).jpg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행사를 통하여 농촌 곳곳에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는 매년 10여 가구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쌀‧연탄 등 생필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를 통하여 지난 20년간 수거된 재활용품의 양은 13만톤, 판매 수익금은 19억2천만원에 달한다.

 

지금 전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사태는 인간에 대한 환경의 역습이라는 분석이 많다. 청도군에서도 지난 2월 대남병원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였지만, 3월 14일 이후 현재 89일째 지역주민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3째인 5월 21일에 확진자 142명 중 사망자 13명을 제외한 129명 전원 완치, 퇴원하였다. 이처럼 코로나 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은 청도가 지난 20년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서 환경보호를 실천해 온 것도 다양한 요인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년간 재활용품 경진대회 행사 추진 등 묵묵히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청도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새마을 50주년을 맞아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인 생명살림 운동에 맞춰 청도군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0 청도 새마을환경축제’로 격상시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군에서는 앞으로도‘청정 청도’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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