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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복숭아 맛 최고에요"

기사입력 2023.08.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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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구룡마을에 위치한 구룡복숭아 농장 이환용농부, 얼마 후 상품으로 출하하게 될 북숭아를 오늘도 분주하게 복숭아를 살피고 있다.

    [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경남 함양 지리산의 제일관문인 지안재 서 가을 복숭아가 자라고 있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구룡마을에 위치한 구룡복숭아 농장 이환용농부, 얼마 후 상품으로 출하하게 될 북숭아를 오늘도 분주하게 복숭아를 살피고 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북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함양 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늦가을에 맛있는 함양 명품복숭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함양구룡복숭아 농장의 이환용농부는 전했다. 

    [구매문의:구룡농장 hiyslove@naver.com]


    복숭아는 사과, 배와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 인기 과일이다.복숭아는 여러살이 식물로 싹터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 까지 3~5년 정도 걸린다. 


    겨울이 지나고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고 익는다. 복숭아는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주변이 붉은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뉜다.


    수분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이 익은 정도나 종류 품종 등에 따라 식감이 다르다 어떤건 좀 아작아작 씹이는 감이 있는데 어떤건 매우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간다. 

     

    수확기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월 중순 늦더라도 10월 초반까지 끝난다. 복숭아는 쉽게 상하고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맛볼수 있는 기간이 초여름에서 초가을로 짧은 편이고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    

    [구매문의:구룡농장 hiys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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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구룡농장의 이환용씨가 함양복숭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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