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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대경본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보호복지 구현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호사업 홍보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류의 기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및 상호 특강 교류, 교과목 개설 등 학술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보호공단에서는 대구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보호사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연구, 상호 정책 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대구대 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기타 양 기관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환원을 강조하는 대구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은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기반한 대구대학교와 함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이 보호공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공단은 3월 11일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 이후 보호사업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대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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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시니어대학원 수료식 열려[청도일보]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2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시니어대학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부 청도읍장, 김진성 NH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과 이재희 조합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청도농협은 시니어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100세 시대를 살아갈 새로운 지식과 열정을 배우기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니어대학원을 처음 운영하였다. 시니어 대학원은 2월 22일 개강식을 기준으로 주1회 11주에 걸쳐 건강, 교양, 웃음, 취미, 보이스 피싱 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하였고, 총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재희조합장은 “청도농협이 있기까지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조합원분들의 사회역할 강화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대학원을 기획했다”며 “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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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 기부[청도일보]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며, “청도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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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주)이더블유 스튜디오 업무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군과 ㈜이더블유 스튜디오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영화 ‘코뚜레(가제)’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화 ‘코뚜레(가제)’는 주인공 소년이 죽어가는 송아지를 살려내, 싸움소로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스토리로 202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될 예정이다. 청도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청도의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문화콘텐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콘텐츠들이 청도군을 배경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답게 청도를 가꾸고, 나아가 청도를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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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0월까지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취약지, 공원 등에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10월 31일까지 각 지역을 이동하면서 연무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아울러 고인물, 정화조, 저수지, 하천변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청도군은 친환경·WHO 독성 구분 기준 중 독성이 가장 낮은 등급인 U등급 약품을 사용하고 살충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화재의 우려가 없으며, 인체에 거의 무해하다고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모기 등 유해해충으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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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미리 만나는 단오’체험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5~6일 양일간 청도박물관 앞마당에서 『미리 만나는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즐기던 선조들의 지혜와 민속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건강을 기원하는 장명루 만들기 △액운을 막는 향주머니 만들기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창포 샴푸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우리 문화와 민족의 풍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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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년친화도시 도약 위한 제3기 청년행복위원회 발족[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제3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행복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활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네트워크 기구다. 이날 위원들은 2024 수성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선순환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해 청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구체화 된 청년친화도시의 선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감도 높은 지표를 설정해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시가 수여하는 '2023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독으로 수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디지털 혁신거점인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기업·인재 네트워크 확대해 청년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제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과 연대와 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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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 영남이공대학교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9일 영남이공대학교 컴퓨터정보관에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43명과 대명6동 건강리더 18명으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및 대명6동 건강리더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1년 11월 '지역사회 발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인 2022년 3월에 영남이공대학교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승인된 이래로 지난 2년간 매년 50여명의 치매극복 서포터즈들이 남구 곳곳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함께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명6동 건강리더 18명이 치매극복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하게 되어, 대학생과 주민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치매 서포터즈 활동 소개 및 각오 영상과 다가오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치매 극복에 효심 더하기'발대 기념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 남구 치매 어르신들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추후 서포터즈 활동 시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할 예정으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맞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요즘 치매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개인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사회 문제가 되었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불러올 좋은 영향력이‘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큰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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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 한 곳에서...‘신고도움창구’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군청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7~10일까지(4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복수 근로소득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올해는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연장하여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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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브릭(레고) 아트 특별전,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청도일보]청도군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문화, 청도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해 영화당을 비롯한 브릭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MBC블록버스터 우승 경력이 있는 양승환 작가를 비롯, 윤민욱, 박상준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5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브릭 아트 작품들은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브릭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단, 5월 6일 개관, 7일 대체휴관)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아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와 전통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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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장 장터식당, 따뜻한 국밥으로 나누는 온정[청도일보]청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장터식당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청도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점심 대접을, 한편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즐거운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장터식당은 청도장날(4, 9일장)뿐 아니라 토․일 주말이면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박광숙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것뿐, 청도시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도행복헌장의 웃어른 공경하기를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우 청도시장상인회 회장은 “청도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장터국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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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장단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시행[청도일보]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농가는 향후, 내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기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폰(문자)과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 부족, 저온 피해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기경보 시스템이 농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서비스 가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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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도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자원봉사인력을 양성하여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전문영역의 기술(도배, 이미용, 마을정원사) 습득으로 우리 지역에 봉사하는 지역민을 양성하여 청도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급격한 인구감소, 환경 중요성 증대, 깨끗한 마을 조성, 개인 위생·안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데 마중물이 될 청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과정의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뤄지며 기술뿐 아니라 전문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량 또한 최대한 심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2일 개강을 시작, 각 11주 과정으로 주 1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경로당, 소외가정,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봉사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청도의 영웅이다.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 진리이고, 타인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손길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청도군의 희망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청도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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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혁신센터, '2024년 경북-청도 로컬 기획자 간 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도혁신센터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1층)에서 지난 26일 '2024년 경북-청도 로컬 기획자 간 교류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 기획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청도 지역 15개 기업에서 26명의 로컬기획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 기획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로컬 기획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조직 문화 컨설팅 기업 ‘(주)진저티프로젝트’의 안지혜 디렉터는 지난해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고, 올해 조직이 바라는 일을 상상하는 활동을 통해 조직의 목적과 신념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으며, 초기 창업가의 성장을 돕는‘(주)소풍벤처스’한종호 이사는 로컬 창업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여 조직에 맞는 성장 경로와 타임라인 찾기를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도 로컬기업 할:베스트의 지소영 대표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로 농촌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할:베스트의 활동에 많은 로컬 기획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향후 이들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로컬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혁신센터는 향후 추가적인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로컬 기획자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구축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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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취약노인 발굴과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공적 차원에서의 노인돌봄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6개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노인 4천 500여 명에게 안전·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2천여 명의 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센서, 활동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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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사랑의맛 나눔의힘 반찬봉사활동’[청도일보]청도군은 3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맛, 나눔의 힘!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봉사활동에서는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반찬 5종(김치, 불고기, 전 등) 160인분을 준비했다. 이 반찬들은 각 읍면사무소 천사냉장고를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소중한 온정과 사랑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한복희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