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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 후원물품 기탁[대경본부]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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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고자 지역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사전검토제 시행, 달서우수공산품관 운영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업체의 우선 선정을 위한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각종 공사·설계 발주시 과업지시서에 지역제품 우선 사용을 명시하고, 일상 및 계약심사시에는 지역업체의 시장조사 여부를 확인하며, 입찰공고시 관내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관내 업체현황과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 검색방법, 계약 체크리스트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하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는 '기업홍보란'을 통해 우수기업 제품도 홍보 중이다. 지난해 달서구청 총 수의계약 중 대구지역 구매금액 17,363백만원, 구매건수가 84.5%를 차지하는 등 지역상품 구매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및 기업체 홍보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달서우수공산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파크골프용품, 수도정수필터, 공해방지 LED보안등, 소화기 커버 등 28개업체 166점을 전시하고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전시 출품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024년 60억 규모로 확대했다. 2020년 9월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현재까지 592개 업체에 119억 9,800만원 지원했다. 기업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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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성료[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 등 무대공연과 당제, 지신밟기와 같은 풍성한 볼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달집태우기 대신 참여자들과 지름이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함께 띄웠다. 한해의 액운을 없애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뜻하는 바를 이루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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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전체 공무원과 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 확대[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1일 남구보건소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남구청 및 13개동 행정복지센터 전 공무원과 지역 주민 9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16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매년 주민들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오다가 올해는 남구청, 보건소, 13개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응급처치교육 대상에 포함시켜 확대 추진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고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아 이번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성심정지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중 1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 신청은 통합응급의료정보사이트와 남구보건소 전화 신청으로도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남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24회 759명에게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남구청 전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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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미래를 향한 혁신·소통·공감,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선출됐으며,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에 소속된 4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청도군의 3대 군정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추진계획과 청도군 보건소 이전신축 외 9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청도군 비전 2040 중장기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에 대해 토의하고 자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대한 시기에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4차산업 시대 정신에 맞추어 개인의 역량들을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각종 정책 대안이나 실천 과제 등 공동체적 결과물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군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을 과감하게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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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폐지 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복지 욕구를 파악,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관내 고물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이장, 주민 제보 등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주거 형태,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계를 위해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전수조사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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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2024 청도군 달집태우기 풍물의 울림과 함께 희망을 밝히다[청도일보]지난 24일 청도군은 청도천 둔치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가 전국에서 몰려온 4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전년도에 이어 높이 20미터, 폭 13미터의 달집이 전국 최대규모에 걸맞은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민속예술의 명맥을 잇고 주민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된 대회인 만큼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제13회 풍물경연대회의 장원과 차상의 영예는 각각 풍각면과 각북면에게 돌아갔다.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의 신나는 축하 무대가 끝나고 월출 시간에 맞추어 달집에 불씨가 점화되자 거대한 불꽃과 함께 관람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저마다 한 해의 풍요와 건강, 개인의 소망을 기원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4호인 청도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자 풍물단들과 관람객, 주민들은 달집 주위를 돌며 신나는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소원문 써주기,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성료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올해는 민속예술 농악이 8년의 기다림 끝에 풍물경연대회를 통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속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는 청도군이 되겠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갑진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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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의회 이승민 의원의 추적 기획[탐사보도] 이승민 의원은 개인 채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게는 월60만 에서 많게는 월 백만원 가량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이는 겸직법의 위반에 대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졌으나 공직선거범에 따라 실중법에 대한 소지는 해소가 되었으나 현재 의회 집행부를 살펴볼 때 이와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의원은 이승민 의원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상태라는 것이다 또한 선거 입후보 과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나 이를 은폐한 뒤에 항소심에서 벌금 삼천만원의 확정 판결이 되었는데 이를 의회에서 소급적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윤리위회를 개최하려 논의를 하여야 하는 것인지 의회에서는 법률적인 검토에 착수한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특히 회기중에 사용하여온 사륜농기구는 농업용으로 최소한의 국도와 지방도 사용용을 엄격하게 규제를 하고 있기에 추후 채증된 증거의 능력에 따라 자동차관리법 위법성의 형사적 문제가 우려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승민의 의원의 후보 선거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였으나 통상 선거홍보물과는 달리 초. 중. 고 에 대한 이력이 없으며 최종학력으로 기재한 것을 살펴볼 때 전공은 전공과정과 전반적인 지식을 수반하는 과정에 해당되기에 이승민의원의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발생이 되고 있는 부분이디. 특히 해딩 의원에 대한 대학교 졸업과정과 근거 자료에 있어서는 현재 까지 명쾌한 답변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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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수련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과 협약 체결[대경본부]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지난 2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원장 김성래)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수련원과 인성교육원이 상호 연계 체제의 확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학술정보와 관련 영역 지식을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박동찬 원장은 “인성교육원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수련거리를 연구·개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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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시작[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열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와 도로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 재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건수는 5,038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용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전거 이용 주민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수리센터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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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대경본부]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단체상을 수상한 안심도서관은 동구 지역의 첫 번째 구립 도서관으로 지역 최초 동대구역 스마트 도서관 도입을 시작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디지털북 체험공간,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지역을 소재로 진행하고 있는 ‘금호강’ 특화도서관 운영과 1사서 1독서회 활동,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등 다각도로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의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과 더 나은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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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에서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운영위원, 수요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될 찾아가는 이동목욕 및 세탁차량 운영, 청도행복마을 등 자원봉사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는 경북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1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은 뜻깊은 한 해였으며, 올해 또한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는 만큼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자원봉사의 열기가 퍼져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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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2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다. 또한, 군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추진 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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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4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 선정[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 공모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안심1동에 이어 2년째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과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읍·면·동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구 신천4동, 도평동이 참여한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동장)를 중심으로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안전협의체를 구성한다. 이후 협의체는 계절적 재난 대비 사전예찰 및 관내 안전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발굴, 주민주도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며, 지역 안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안심1동은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캠페인 및 교육, 안전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위험요소 신고, 재난안전취약가구 생활안전 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洞 안전협의체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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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상자텃밭 조성사업 대상자 모집[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상자텃밭 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상자텃밭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을 확보한 시설에 상자, 틀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도시농업 체험 및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신청대상은 참여인원이 5명 이상인 최소 20㎡이상의 자투리땅이나 옥상 등의 확보한 관내 보육시설·학교·공동주택·공공시설 등 각종시설의 소유(관리)자로 아파트 베란다 및 개인주택 옥상은 신청이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 지원자를 받아 3개소를 선정해 상자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상자, 상토, 모종 등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상자텃밭 조성과 같은 도시농업이 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알차고 유익한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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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모색을 위한 논의[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1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달서구 지역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논의의 장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정신질환자의 가족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복지 관련 부서장 및 동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달서구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0명(2022년)으로 전국(25.2명) 및 대구광역시(27.0명) 대비 높은 수준이다. 달서구는 정신건강사업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유일 보건소 내 전담조직(정신건강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023년 9월 달서건강복지관 신축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으로 정신건강 관련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 바 있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내 자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동 단위로 협조체계를 구성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자살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상담 및 사례관리 강화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달서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으로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조성 및 협업을 강화해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