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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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불기 2568년 봉축점등식 봉행[청도일보]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행스님)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봉축점등식은“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자비와 지혜의 불빛을 밝히고자 마련되어 군민의 안녕과 군정 발전,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지행스님은 봉행사에서 “우리가 밝히는 등불 빛이 어둠을 밝혀가듯 우리 사회의 어려움도 밀어내길 기원한다. 우리가 밝히는 등불로 세계가 한 생명임을 일깨워주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빛으로 밝힌 오늘 이 자리가 화합과 상생을 설파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는 계기가 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그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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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군민워크숍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비전 계획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군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공감과 합의를 위해 세대 내(內), 세대 간(間) 숙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자 읍면·단체·위원회로부터 참여 인원을 추천받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조별로 나누어서 ‘청도의 현재 삶과 미래의 청도’에 대한 난상토론과 함께 경북연구원의 청도군 중장기 발전 비전과 설정 방향 및 핵심 가치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용역을 시작하여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워크숍, 2차 읍면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내년 2월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잘 다듬어서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행복한 청도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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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청도일보]청도군은 18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청호)에서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라 진행 중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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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백안경로당 새단장[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백안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 백안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났다. 동구청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미끄럼 방지 시공, 가스관 정비, 입식 좌석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커뮤니티 공간, 야외휴식 공간도 마련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단장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리모델링한 공간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로 단장한 백안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소통하는 지역의 대표 노인 여가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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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어린이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개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는 4월 24일, 5월 29일, 5월 30일, 1일 2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산골 공룡특공대’는 공룡공원에 있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전래동화혹부리영감을 각색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펼쳐져 마치 공룡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린이들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집에서 600명의 단체 관람 신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개별문의도 이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룡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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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복지리더 아카데미 운영[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를 양성하기위한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복지리더의 역할, ▲주민갈등과 의사소통 방법, ▲복지자원 조사, ▲1마을 1특화 사업 발굴 등으로 다양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서 마을의 복지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마을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복지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복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더 희망찬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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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6,463억원 확정[청도일보]청도군은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가한 6,463억원(일반회계 5,816억원, 특별회계 64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9일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군정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사랑상품권할인지원 22억원, 청도시장주변편의시설조성부지매입 8.5억원, 가로등신규설치 3억원, 소규모수리시설사업 16.9억원, 화양읍지역특화도시재생사업 7.4억원, 재난예경보용마을방송시스템무선방송장비구축 4억, 복숭아포장박스지원 5억원, 청도반시포장박스지원사업 5.2억원, 풍각면복합체육시설건립 25억원, 산동지구(금천면)파크골프장조성사업 6.5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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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2024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청도일보]청도군 이서면에서 18일에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80명, 경로당 행복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조금 집행기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및 남용 사례, 정산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경로당 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으로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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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실시[대경본부]군위군은 지난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선도 농가 성공 사례, 채소·과수·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용 기술, 농기계 활용 기술, 농업 경영의 이해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초기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가 기초 영농기술 제공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위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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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6개사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 현황 파악을 토대로 유통전문가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감 있는 기술지도, 소비변화를 반영한 상품화 기술지도 등 실제 유통망 확보로 연결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유통업체와 연결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상 제품 홍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을 개최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기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학교급식이 요구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급식시장에 진출해 5억 원 가량의 신규 매출이 발생됐고, 현재도 안정적으로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 경험은 기업 자체적인 신 유통망 발굴 등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사업 참여기업 중에서도 대표자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유통전문가의 추가 기술지도 등 사후관리 지원으로 기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품제조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매출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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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대경본부]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6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충배 의원(대표위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까지 2023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의 낭비요인 등을 철저히 검사하고 향후 수성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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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남구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3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분야 설문조사 및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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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추진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 청도군의회 의장실에서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 추진 반대를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도군의회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 외 의원 6명을 비롯해 풍각면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월봉1리 이장,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반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청도군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풍각면 주민들은 대기 오염과 인체의 건강 악화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고, 관련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야 할 것이며, 우리 의회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 및 산업통상자원부 항의방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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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청도일보]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회원 및 관계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청도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민속놀이 경진 및 화합행사를 실시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민 조직활동,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연찬회 및 교육활동, 과학영농과 신기술 선도실천 등을 앞장서 실천하여 더불어 잘 사는 청도를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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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 마을행복학습센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다[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마을 2개소(덕촌1리, 지슬2리)에 '마을행복학습센터'의 문을 열고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은 청도군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며, 마을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올해는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선진화로 삶에 동기부여가 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각북면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마사지를 비롯해 노인미술, 실버체조, 제로웨이스트 등 고령화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마을 발전의 기반이 되는 주민 역량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각북면민들의 문화향유화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수요 맞춤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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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소외된 유천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주민 활력을 부여해 문화적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폐건전지통만들기, 심폐소생술, 달고나만들기, 혈압·혈당측정) ▲사진 및 시조전시(청도 옛모습 사진전 및 이호우·이영도 시조전) ▲영화상영(유천극장) ▲무대공연(노래, 시낭송 및 악기공연)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옥수수뻥튀기 튀기는 모습, 벽화 포토스팟,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체험을 통한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하여 행사를 관람하는 주민들의 눈, 귀, 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개최하게 된 이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어 변화된 유천문화마을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