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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0월까지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취약지, 공원 등에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10월 31일까지 각 지역을 이동하면서 연무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아울러 고인물, 정화조, 저수지, 하천변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청도군은 친환경·WHO 독성 구분 기준 중 독성이 가장 낮은 등급인 U등급 약품을 사용하고 살충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화재의 우려가 없으며, 인체에 거의 무해하다고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모기 등 유해해충으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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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미리 만나는 단오’체험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5~6일 양일간 청도박물관 앞마당에서 『미리 만나는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오(음력 5월 5일)를 즐기던 선조들의 지혜와 민속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건강을 기원하는 장명루 만들기 △액운을 막는 향주머니 만들기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창포 샴푸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우리 문화와 민족의 풍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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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 한 곳에서...‘신고도움창구’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군청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7~10일까지(4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복수 근로소득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올해는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연장하여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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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브릭(레고) 아트 특별전,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청도일보]청도군은 청도박물관에서 ‘브릭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특별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문화, 청도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해 영화당을 비롯한 브릭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MBC블록버스터 우승 경력이 있는 양승환 작가를 비롯, 윤민욱, 박상준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5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이 만들어낸 브릭 아트 작품들은 장난감을 넘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브릭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단, 5월 6일 개관, 7일 대체휴관) 김하수 청도군수는 “브릭 아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와 전통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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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장 장터식당, 따뜻한 국밥으로 나누는 온정[청도일보]청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장터식당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청도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점심 대접을, 한편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즐거운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장터식당은 청도장날(4, 9일장)뿐 아니라 토․일 주말이면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박광숙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것뿐, 청도시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도행복헌장의 웃어른 공경하기를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우 청도시장상인회 회장은 “청도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장터국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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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장단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시행[청도일보]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농가는 향후, 내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기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폰(문자)과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 부족, 저온 피해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기경보 시스템이 농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서비스 가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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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도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자원봉사인력을 양성하여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전문영역의 기술(도배, 이미용, 마을정원사) 습득으로 우리 지역에 봉사하는 지역민을 양성하여 청도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급격한 인구감소, 환경 중요성 증대, 깨끗한 마을 조성, 개인 위생·안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데 마중물이 될 청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과정의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뤄지며 기술뿐 아니라 전문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량 또한 최대한 심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2일 개강을 시작, 각 11주 과정으로 주 1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경로당, 소외가정,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봉사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청도의 영웅이다.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 진리이고, 타인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손길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청도군의 희망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청도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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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혁신센터, '2024년 경북-청도 로컬 기획자 간 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도혁신센터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1층)에서 지난 26일 '2024년 경북-청도 로컬 기획자 간 교류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 기획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청도 지역 15개 기업에서 26명의 로컬기획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 기획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로컬 기획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조직 문화 컨설팅 기업 ‘(주)진저티프로젝트’의 안지혜 디렉터는 지난해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고, 올해 조직이 바라는 일을 상상하는 활동을 통해 조직의 목적과 신념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으며, 초기 창업가의 성장을 돕는‘(주)소풍벤처스’한종호 이사는 로컬 창업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여 조직에 맞는 성장 경로와 타임라인 찾기를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도 로컬기업 할:베스트의 지소영 대표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로 농촌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할:베스트의 활동에 많은 로컬 기획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향후 이들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로컬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혁신센터는 향후 추가적인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로컬 기획자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구축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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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사랑의맛 나눔의힘 반찬봉사활동’[청도일보]청도군은 3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맛, 나눔의 힘!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봉사활동에서는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반찬 5종(김치, 불고기, 전 등) 160인분을 준비했다. 이 반찬들은 각 읍면사무소 천사냉장고를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소중한 온정과 사랑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한복희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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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청도일보]청도군은 30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밑반찬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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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0일 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됐으며,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전 과정을 전자·자동화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보탬e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과정과 2부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교육에선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2부 교육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수행사업계획신청, 집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돼 업무처리를 보다 쉽게 이해토록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커지는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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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해병대전우회, 기획사 등 유관기관의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됐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 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5월 3일 최종적인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윤길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어린이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최고의 과제인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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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2회 보육인의 날 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일 '제12회 보육인의 날'을 맞아 청도읍 유천극장에서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도군 보육교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인의 날’은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재정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보육인 윤리선언 △우수 보육교사 표창 △힐링 음악회 △퓨전플루트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힐링 음악회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면서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 속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청도군은 영유아, 보육교사,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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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감말랭이 지리적표시' 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0일 청도감말랭이 생산 업체 및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초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에 대한 사용 및 관리 등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 등록은 ▲원산지 증명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생산 ▲청도의 지리적 특성 보유에 대하여 인정받은 것을 뜻한다. 해당 지리적표시의 사용은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의 관리를 통해 청도에서 재배된 청도반시를 원료로 지역 내에서 가공·생산한 감말랭이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도감말랭이의 품질과 명성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청도반시 가공산업 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에는 청도반시, 한재미나리에 이어 청도감말랭이까지 세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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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 전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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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도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29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청도군-청도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도군은 청도교육지원청에 ▲청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지정 공모 신청 협조 ▲농촌체험학습·교육농장 활성화 협조를 요청했으며,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도군에 ▲초·중·고등학교 학생 무상우유급식 지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은 지방자치단체 단독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아젠다(agenda) 이다. 청도군은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고 재정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저출생과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청도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양육 부담을 줄여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본 협의회에서는 이외에도 ‘소규모학교 폐교 관련 대안’ 및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청도의 교육 현안에 대한 사항들도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협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