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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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22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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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가졌다. 군은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21개 사업은 완료, 62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진도율은 51%를 보이는 가운데 평가위원들은 결과들을 심도 있게 분석·평가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국제 농업 학술 세미나 개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복합관광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청도 명산 등산로 개설 등이 있으며, 완료 후에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청도 보건소 이전 신축 ▲도심 경관 개선 및 전선지중화 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 인재 양성원 설립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군민 참여예산제도 시행 등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남양리 은행나무 가로수길 확대 ▲박곡~언양 간 터널 추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총 3건의 공약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모두 원안대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청도 명산 등산로와 인근 관광지와 연계 방안 ▲명품 벚꽃 가로수길 활성화 및 주차장 조성 ▲파크 골프장 추가 조성 ▲농산물 안전분석실과 유아 숲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예술인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발굴 등 군민들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약이행평가위원회의 건의와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행 중인 사업은 가속도를 더욱 올리고 완료된 사업은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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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보건소, 각남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각남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각남면민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흉부x-선 검진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아울러, 검진 현장에서 결핵 예방교육 및 결핵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결핵 확진 환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철저하게 추구관리를 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가 많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젊은 층에 비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결핵환자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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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회사법인 본가(주), 사랑의 김치 200박스 기탁[청도일보]청도군은 30일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kg 200박스(시가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김치를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순옥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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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 선정, 사업비 9억원 확보[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의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혁신농업타운사업' 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자 한다. 특히,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 등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며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GIVE U 농업법인 대표는 “농가에 베푼다는 의미로 사명을 정하고 20대에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 주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큰 시행착오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때는 대부분 50대였는데 세월이 흘러 80대 이상이 되어 이제는 젊은 우리가 그분들께 베풀고 되돌려 드리고 싶어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시작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 기반 조성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각북면은 친환경 혁신농업타운으로 친환경 특화 읍면으로 육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머지 읍면도 지역적 특성을 살린 대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군 전체 대전환으로 군민 모두가 소득이 배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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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모강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에 따른 계도 및 집중단속[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비보호 좌회전 교통사고다발 지점인 모강교차로 신호체계를 5월 1일부터 직·좌 동시신호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 운영한다. 모강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관련하여 1개월간 홍보기간을 거쳤으나 변경된 신호체계에 대해 인지 못한 운전자를 위해 2주간 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경찰서는 “앞으로도 사고가 잦은 곳에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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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반드시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하는 범죄[독자기고]반드시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하는 범죄 오랫동안 진화된 수법으로, 어쩌면 생활속에서 조심해야 할 바이러스처럼 피싱 범죄는 여전히 우리곁에서 활개를 치는 듯 하다. 마지막까지 이득을 보기 위한 그들의 몸부림인 듯, 피해금액의 상한선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중 장금장치(?)를 통해 수법 또한 의심을 걷어내기 위해 마치 발악을 하는 듯 하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졌지만 높아진 만큼 자신의 신용도를 문제삼는 것에 대한 민감도 또한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이 바로 피싱범죄꾼들이 약점으로 삼는 범죄방식의 포인트이다. 금융감독원 및 경·검찰 사칭의 범죄는 어쩌면 이제 고전적인 방식이라고 할 정도로 더 이상 속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전화가 오면 보이스피싱임을 바로 직감하고 전화를 끊어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상업적 문자가 개인에게 무작위 발송될 수 있음을 악용하여 그에 편승한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히 처음부터 금융감독원 또는 검사를 사칭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예를 들자면 ‘○○카드 발급 완료’ 문자를 전송하고, 이 문자를 확인한 피해자는 그 발급내용 문자를 재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시도하게 되고, 이에 금융감독원 또는 검사를 사칭한 범죄자는 명의도용과 관련한 수사를 해야 한다며, 심리적으로 압박을 준 후 현금 또는 수표를 요구한다. 마치 거미줄에 걸린 듯 정신을 빼놓고 피해를 입게 하는 것이다. 속지 않을 듯 하지만 고령자나 인터넷을 잘 접하지 않는 세대들에겐 여전히 피해를 양상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최초 원시적인(?)수법에 더 이상 국민들이 속지 않을 것 같지만 조금 더 진화된 형태로 여전히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은 이에 대한 홍보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온라인 홍보 반경이 아무래도 적게 미치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피부에 와닿는 오프라인 홍보도 절실한 듯하다. 단 한 건의 피해도 피해금액이 커짐에 따라 범죄피해당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신적 경제적 피해는 그 보다 몇 배에 달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몇가지 범죄예방 수칙을 짚고 갔으면 한다. 첫째, 의심스러운 수신 문자 링크 클릭 금지 둘째, 자녀들로부터 오는 연락에 대해서는 반드시 자녀에게 우선 그 내용을 유선으로 명확히 확인하기 셋째, 카드사로부터 온 문자는 카드사에 직접 유선으로 확인하기 등이다. 여기서 요점은 일단 문자나 연락의 출처에 대해 의심하고 그 내용을 유선으로 확인을 하자는 것이다. 범죄피해가 발생하면 그 회복이 불투명하거나 회복기간이 상당히 길다. 경찰또한 그 피해회복을 위한 대책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예방만이 완벽한 최선책임에 분명하다. ‘일단 의심부터 하세요!! 범죄를 막는 최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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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범죄예방 홍보장터’ 운영[청도일보]청도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청도읍 유천문화마을 축제장을 찾아 범죄예방, 교통, 여청, 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기능별『범죄예방 홍보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읍에서 문화적으로 소외 된 지역에 대한 문화 나눔 행사로 문화공연행사를 비롯하여 심폐소생술, 혈당 체크와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청 기능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자율방범대,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등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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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공영사업공사, 전국민속소힘겨루기 불법행위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에서 실시한 「제22회 달성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와 달성군,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달성군지회, 지역 경찰과 함께 행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불법도박 산업의 급속한 확산으로 성인 도박중독과 청소년층의 도박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도박 근절과 폐해예방을 위해 창녕민속대회와 의령민속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달성민속대회에서 진행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활발히 진행되는 민속소힘겨루기 대회에서 각 지자체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불법도박 예방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합법 사행산업기관으로서 건전 레저 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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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 개최[청도일보]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5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와 장신호 총대리 주교, 위탁법인의 주요 인사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청도평생학습행복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익형사업(15개, 1,415명), 사회서비스형사업(6개, 112명), 시장형사업(2개, 37명) 총 23개 사업에 대해 올해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지원, 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 보육시설지원도우미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지원과 함께 지역특화형 맞춤형 사업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100세 시대 일하는 즐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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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유관기관 노인학대 예방 합동캠페인 펼쳐[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노인보호실무협의체’와 함께 경상북도의 추진계획에 따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재가노인복지시설장,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줬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학대 신고전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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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만 3,997필지이며, 청도군 전체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39%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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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향사랑의 시작! 고향사랑기부제청도군·성주군 상호기부[청도일보]지난 26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성주군(군수 이병환) 직원들은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청도군을 방문한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청도행복마을 13·14호점으로 조성된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등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견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의 뜻을 모아준 성주군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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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성공적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무대 위에서 부름으로써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21세기 새마을운동이자 제2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하여 폐자원을 자원화함으로써 자원선순환 구조 정착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올해는 9개 읍면에서 총 350여 대의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고지, 고철 및 농약비닐 등 총 700여 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명실상부 전국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운동이자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인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인주 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도군 새마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글로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도만의 특색있는 일상생활 속 실천 솔루션인‘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통해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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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군은 25일 청도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협의체에는 청도군수와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청도군의회, 대구한의대학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참여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청도군, 교육지원청, 군의회, 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의 의지를 다지고 청도군 지역 여건에 맞는 ‘청도형’ 교육정책을 도출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는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청도군 통합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아 추진 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교육을 강화시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며 정주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과 발을 맞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도만의 특색있는 좋은 학교를 육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여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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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청도군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4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군가족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청도군가족센터 송근진 센터장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교류 및 협력사업에 대한 개발 및 공동이행,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이 밖의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한 연계 · 협력을 약속하였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도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캠프’, ‘우리고장 정신문화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청도군가족센터가 재단 운영시설 이용 시 협약에 의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는 “청도군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도의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