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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 열기[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달부터 각북면 남산2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 열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건강위원, 건강 리더로 구성된 강사와 학생·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0주간 운영되며,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회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을 역량강화와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각북면 건강마을은 올해 4년 차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건강마을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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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 각북면 어려운 이웃에 기부[청도일보]청도군 각북면에 따르면, 지난 2일 모친의 장례식에 근조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를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각북이 고향인 故 배윤득 씨의 자녀들(유족 고인태)이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쌀 화환(10kg, 20포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활용되지 않아 버리는 근조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좋다. 함께 슬픔을 나누고 쌀 화환까지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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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 개선 및 바르게 알고 주행 홍보[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최근 비보호 좌회전 교통사고다발 지점인 모강교차로 사고건수 및 교통량을 분석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직·좌 동시신호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키로 하였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점등되지 않아도 직진신호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표시이며 직진 위주의 신호체계가 늘어난 교통 상황에 맞춰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호위반 사례를 줄여 교통사고 예방하기 설치된 신호체계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적색신호에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 또는 녹색신호 시 마주 오는 차가 있어도 좌회전 가능하다고 인식하여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비보호 좌회전 등 올바른 교통법규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관내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 전수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곳은 도로교통공단 및 지자체와 함께 시설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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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 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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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민참여예산 출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제안서 작성을 통해 군민 주도의 참여예산을 내실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청도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9억원)’과 읍·면 의제인 ‘지역주도형 자치사업(3억원)’ 두 분야로 운영되며, 지난해보다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의 예산 규모를 확대하여 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게 됐다. 단, △이미 운영 중인 사업의 증액 요구사업 △특정 개인 또는 단체 특혜 사업, 사유지 내 사업 △관련 규정된 사항 위반하는 사업 △기타 공공성 결여된 사업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 인건비 및 경상적(보조)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읍·면사무소 또는 청도군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 가운데 22%가 선정되어 순항 중”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다양한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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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 열어[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따른 담당 부서별 실적 및 미반영 현황과 향후 계획,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실적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따른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2030 중장기발전계획 상 미추진된 사업 현황과 그 이유, 각종 심의위원회 서면 심사 내역, 민간위탁사무 감사 내역과 미실시 사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타시군 대비 차별적인 대책방안, 외국인계절근로자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보훈가족 보상 및 예우현황과 확대방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계획, 요보호아동그룸홈 운영현황 및 학대 모니터링 실적, 기업유치 노력 성과 및 향후 전략방안 등 총 60건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와 소통하며 추진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기 중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이수연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지역문화진흥기금 조성 및 운영 조례안','청도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전종율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 질의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많이 제시했다고 본다. 특히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이 늦어져 추가적인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기에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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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등 2천만 원 기부[청도일보]청솔축산(풍각면 흑석리) 대표 서영수 씨는 지난 1일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청솔축산은 풍각면 흑석리에 자리 잡은 산란계 농장으로 현재 10만 수가량을 사육 중이며, 2022년부터는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서영수 대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과 인재육성장학금 등 지역의 기부문화에 동참하여 그간 누계 7천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문화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함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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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공시[청도일보]청도군은 올해 고용률(15세부터 64세) 79%, 121개 사업, 공공·민간 부문 취업자 2만8천 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을 높이고 일자리 중심의 지방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청도군 홈페이지와 지역고용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민의 지속가능한 삶 속에 혁신 성장 일자리를 만드는 청도’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군정 목표 구현을 위해 4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세대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新 미래전략형 신성장 농업인 육성 △청년층과 여성층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 △중·장년 및 취약계층 고용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과 농·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 친화적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수립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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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23일부터 운행[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청도군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1박2일 코스(24회)와 당일 코스(6회)로 총 30회 운행된다. 1박2일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각 8회씩 진행한다.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로드 코스, 여름에는 시원한 낙대폭포와 야간명소로 유명한 프로방스 코스, 가을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 좋은 공암풍벽과 운문사 솔바람길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코스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봄·가을에 각 3회씩 진행하며, 봄에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청도레일바이크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코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문사와 섶마리한옥마을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정, 이용요금,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여행공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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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 제6회 각북 벚꽃축제 개최[청도일보]청도군각북면은 지난 31일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벚꽃축제는 새마을3단체가 주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각북 벚꽃길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재경향우회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비를 기탁한 것으로, 약 12km에 달하는 구간에 1,500여 그루를 식재하여 24년이 지난 현재 명품 벚꽃길로 거듭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각북면에서 벚꽃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각북면 새마을3단체와 기관단체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각북면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각북 명품 벚꽃길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여 내년부터는 축제 행사를 더 풍성하게 꾸미고 청도로 관광객의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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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업무협약[청도일보]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29일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노인인구 중에서도 장애를 가진 노인에 대한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자 인권침해 사례 발생 시 그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조하고 복지관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하였다. 두 기관장은 한 목소리로 “지역 노인 상당수가 장애인이다. 고령 장애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가 점차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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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피해자 보호·지원 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3. 29.(금) 11시 청도이동상담소에서 경찰,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 15명이 참석하여 가정폭력, 학대, 스토킹 등 여성대상 범죄의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여성대상 범죄 실태와 현황, 원인을 분석하여 상담, 의료, 긴급보호 등 피해자에 대해 원스톱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경의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소통이 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는 청도경찰서 자체시책으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가정폭력, 학대 피해자 상담 및 보호지원하고 있으며 암수피해자 발굴하여 경찰에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여성대상 범죄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하고, 더불어 위기가정의 재발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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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웃음으로 즐거운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해요[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초·중학교(4개교, 28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생명의 소중함 인식하기 △효과적인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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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청도군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범죄예방 및 대응 절차 확립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한 치안데이터와 각 기능별 주요 취급사항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절도(빈집털이) 및 교통사고 다발, 신학기 청소년 비행 등 현안 분석으로 부서간 협력방안을 통해 맞춤형 대응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청도경찰서장은 “청도 지역의 특색에 초점을 맞춘 취약요소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청도에 꼭 필요한 대응전략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추진으로 평온한 일상이 확보되도록 기능간 협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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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봄철 산불화재 방지를 위한 선제적 산불 화재예방[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봄철 산불화재 방지를 위해 선제적 산불화재 예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청도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간 발생한 임야(들불, 산불)화재 중 56.7%가 봄철에 발생했다. 상대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다양한 화재안전대책을 통한 선제적 산불화재 예방에 나섰다. 담뱃불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자 휴대용 재떨이를 배부하고, 불법 소각행위 금지 집중 홍보를 통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산불은 청도군민뿐만 아니라 동・식물에게도 커다란 재앙이다”며 “산불없는 안전한 청도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와 영농폐기물, 부산물 등 소각행위는 각각 산림보호법 제34조 제1항과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 이하의 처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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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제22대 총선 영천·청도 후보 등록[대경본부]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통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이 되어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제20대, 21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 착공,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착공 등 지역 발전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안부, 교육부 특별교부세 등 국비 예산 확보에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수행단장으로 정권교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사무총장 등을 맡아 여러 국정 현안과 야당의 정쟁에 대응해왔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농지 거래제한 규제 완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 추진과 함께 영천·청도 발전의 진심을 품은 ‘진품 6대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도심 연장 추진,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추가조성 추진, ▲「청도-경산」 광역철도, 「각북터널」 등 교통망 확충 추진, ▲청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지구 조성 추진,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착공 추진 등을 내걸었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으로 선임되어 지역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전체의 승리를 달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