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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 선정[청도일보]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청도군은 2024년 신규 사업대상지 6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 사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청도군에서는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평가에 따라 1·2년 차 1억 원, 3 부터 5년 차 1억 5천만 원으로 최대 국비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공동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머무르고 싶은 로컬, 환대하는 로컬, 주민과 관계 맺는 로컬’이라는 주제로 도보여행,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여행 라운지 운영 및 생활인구 유치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획일화된 여행이 아닌 청도군만의 고유하고 특색있는 체험 지원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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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총선승리 향한 닻 올렸다[대경본부]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지난 17일 영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영천 장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 가운데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과 경북도 및 영천·청도 대한노인회 회장 그리고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정희용 의원 등이 개소식을 축하하는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김기현 전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난해 이만희 의원이 사무총장을 맡아 총선승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에 내정된 것 역시 이 의원의 능력을 모두가 인정한 결과”라며 이 의원을 칭찬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 중 영천시의회와 청도군의회 의장이 각각 총선 필승 의지를 담은 선거 운동복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바닥이 닳도록 뛰어달라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이만희 의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시민, 청도군민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지난 8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 조성사업, 청도 마령재 터널 건설 사업 그리고 청도 보건소 신축·이전 사업 등 시·군민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개소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만희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추진,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추진 그리고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추진, ▲청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을 내걸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약속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얼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으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중단없는 영천, 청도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대통령실, 정부부처와 주저없이 소통하고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 반드시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많은 은혜를 입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한결같은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시·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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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3. 15.(금) 11시 청도교육지원청에서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SPO)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개선에 따라 교사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사안조사를 해오던 것을 2024년 3월부터는 퇴직경찰, 교원 출신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3명이 직접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학교담당 경찰관은 전담 조사관과 관내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서로 긴밀히 협조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시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신학기에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가 집중되는 경향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신속,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치안 협의체,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학교폭력 없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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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 시행[청도일보]청도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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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중식나눔 봉사 펼쳐[청도일보]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 회원 10여명은 15일(금)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과 연계하여 ‘2024년 제1차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도 지역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중식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노현미 회장은“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흥수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중식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애인복지관에서도 관내 여성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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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야간 확대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주간에 직장 생활,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대면·전화를 통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을 희망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불편했을 분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과 청도군민들의 건강 향상, 그리고 금연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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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 연령 확대 시행[청도일보]청도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인이 기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작년 7월부터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범위를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 등 신청기준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19~39세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증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시행되는 만큼 이는 군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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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주민자치 활동의 첫발걸음, 청도군 합천2리 부녀회 ‘쓰레기 줍는 산책’ 캠페인 실천[청도일보]청도군 화양읍 온새미로 합천2리 부녀회에서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쓰레기 줍는 산책”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합천2리 부녀회는 생활쓰레기, 하천변 무단투기 쓰레기, 건축폐기물 등 마을 환경문제에 대해 자발적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쓰레기 줍는 산책” 캠페인을 실천하게 됐다. 마을 클린하우스(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수거장소)를 깨끗이 정리하고, 하천, 골목길 등 산책길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재활용품 수거 방법을 홍보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교 합천2리 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마을자원과 환경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하천길을 따라 백일홍 꽃길을 조성하고, 마을주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동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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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총력전 시동[청도일보]13일 청도군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군정 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국토연구원장 등 6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국도 58호선의 연장을 통한 광역도로망 구축 건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제7단계 기본계획 반영)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건의·설명했다. 대구·경산권과 울산권역을 잇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남부경제권 순환축을 형성하는 ▲청도 매전 ~ 울주 상북 간 도로개설사업(4,972억 원)은 물류비용·이동시간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청도군 관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1억 원) 제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원정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하여 계획 연도 내에 조기 착공 및 준공하여 보다 빨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광역도로망 구축은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사업 선정 및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나, 청도군의 장래 비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지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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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 건강 행복 약 달력' 제작 배부[청도일보]청도군은 이달부터 '청도 건강 행복 약 달력'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및 다빈도 외래이용 통보 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 교육을 통한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약 달력은 특정 약을 복용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제때 약을 챙기지 못하거나 중복 복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용도이며 특히, 다빈도 외래이용 통보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 올바른 약 복용 교육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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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보건소 '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의료접근성 및 이동권 제한으로 불편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를 운영한다. '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월 읍·면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방문을 원하는 10가구를 선정,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가구당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침시술, 건강상담, 운동치료 등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한방진료실이 있는 보건지소인 매전면(3월), 운문면(4월), 금천면(5월), 화양읍(6월), 풍각면(9월)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청도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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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마무리[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합동설계팀을 운영해 소규모 공사의 빠른 시행과 4억 원의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작업장을 군청 5층에 마련하여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3월 8일까지 총 86일간의 일정으로 3개 조 10명의 읍·면 직원들이 합동설계팀을 구성했다. 시설직 공무원 상호 간의 기술 교류로 직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설계단가를 표준화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 습득과 설계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 효과도 톡톡히 봤다. 합동설계팀은 민생청도건설지원사업, 살기좋은경북만들기사업, 마을안길정비사업 등 240건 89억 5천만 원에 대해 관련 법령 검토 및 각종 인·허가 서류 등 처리, 그리고 현장 확인 및 설계 등을 거쳤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민원 최소화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착공하여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을 통해 총 240건 중 117건 35억 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 및 설계로 실시설계비 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조기 추진과 신속집행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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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향교 공기 2575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청도일보]14일 청도향교는 화양읍 소재 청도향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교,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가장 큰 유교의식으로 공자를 비롯해 안자·증자·자사·맹자 5성(聖)과 정자·주자 송조 2현(賢), 최치원·정몽주 등 동국 18현(賢)의 학덕을 기리고 인의를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를 준비한 이승석 전교는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함과 사회 질서 유지를 지켜나가는 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옛 선조들의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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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의사 집단행동 대응 “군민피해 최소화를 취한 비상진료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청도일보]청도군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전국적인 의료계 공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응급의료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도대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면서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부의 의료정상화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전국적인 전공의 이탈 상황으로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 군에선 단 한 명의 의료진 이탈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라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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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평생학습 배움터 청도군 금천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청도일보]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박곡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먼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을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금천면 마을행복학습센터에서는 슐런, 노인미술, 노래교실 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평생교육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요건이다”라며,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해 면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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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청도군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 열고 출발[청도일보]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1일부터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각 마을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 경로당에서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교육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육, 요가, 원예교실 등)을 진행하는 매전면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개 마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에서는 상반기 교육으로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요가(일과 삶에 대한 조화 이루기)와 스마트폰 활용교육(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노래교실(운동․취미를 한가지 이상 가지기) 강좌가 주 2회, 2시간씩 교육이 운영된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마을행복학습센터를 통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가꿔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