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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환영이만규의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메시지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다.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노력에 240만 대구시민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끝으로 대구·광주광역시의회는 달빛철도 건설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함께 힘을 모으고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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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도원동, 김종원치과의원과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 업무협약[대경본부]대구 달서구 도원동이 25일부터 김종원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달서구 도원동이 관내 의료기관인 김종원치과의원(원장 김종원)과 도원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검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원동에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김종원치과의원은 대상자에게 구강검진, 치과 치료 등의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진료로 주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하여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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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소식지 '남구사랑' 개편 발행[대경본부]남구청은 남구 소식지 '남구사랑'을 2024년 2월호부터 기존 타블로이드 신문 형태에서 A4 사이즈의 책자 형태로 개편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 8면으로 발행된 '남구사랑'은 이번 개편을 통해 A4 책자 형태(210㎜×280㎜), 20면으로 증면 개편하여 월 6만부(연 72만부)가 발행된다. 개편된 '남구사랑'은 새로운 지면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 달의 남구’코너는 해당 월에 가장 주목할만한 남구의 이슈를 사진 및 글로 소개하며, ‘기획 기사’를 통해 관내 주요 명소 및 사업, 인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큰 글씨로 보는 알짜정보’코너를 신설하여 건강, 복지, 다문화 등과 관련된 정보를 큰 글씨로 구성하여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문화캘린더’를 통해 매월 남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영화, 특강 등의 소식을 달력 형태로 제작하여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남구청은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남구사랑’ 소식지 카카오톡 채널도 활성화하여 정보 전달력과 가독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모바일 남구사랑’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남구사랑’ 또는 ‘모바일 남구사랑’을 검색하여, 채널 구독하기를 통해 웹진 형태의 소식지를 매월 초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편 발행되는『남구사랑』소식지를 통해 기존의 글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시각적인 요소(그림, 사진, 안내도 등)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정보 전달과 구정 주요 시책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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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민 사업설명회 개최[대경본부]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4일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5억, 시비 2억을 확보하여 자부담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올해 관내 수용가 137개소(태양광 123, 지열 12, 태양열 2)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에너지원별(지열, 태양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별 세부 작업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서 개최됐다. 참여 업체인 ㈜포스텍에너지, ㈜K&S에너지에서는 △사업 기본정보 △사업별 경제성 △사후관리 △사업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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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 지원[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월 29일까지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을 위해“2024년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지원 대상자를 모집 한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테이블·의자 구입,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지원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요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설치 20개소, 시설환경개선 30개소 총 50개소로, 신청모집 후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29일까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달서구 외식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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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광주광역시의회 '달빛철도특별법'제정 촉구 공동성명서 발표[대경본부]대구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24일 대구시의회 1층 로비에서 양 도시 시의회 의원의 이름으로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모인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양 도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만규 의장과 정무창 의장의 인사말씀, 양 도시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됐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한,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얄팍한 경제논리와 정치적 이해득실에 빠져 '달빛철도특별법'제정을 미루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역사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달빛철도는 어떠한 논리로도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영호남의 화합과 국토균형발전,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반드시 '달빛철도특별법'을 즉시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구·광주광역시의회는 달빛철도 건설이 성공하는 날까지 함께 힘을 모으고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을 서로 약속하며 이날 성명을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4월 지리산휴게소에서 양 도시 시장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광주군공항특별법 동시 통과를 축하하며, 달빛철도 예타면제 및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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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팔공메아리 큰책 발행[대경본부]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2월호부터 어르신 전용 큰책을 제작해 배부한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기존 팔공메아리에서 주요 내용을 발췌해 12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B5 규격에서 2배 커진 B4 규격으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 배부하며,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제작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서비스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구정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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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1인 고위험가구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식[대경본부]대구 남구청에서는 퇴직한 경찰․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과 함께 남구 1인 고위험가구의 고독사예방을 위해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이란 전국 최초 퇴직 경찰공무원이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인 청년․중장년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60가구에 대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초동 대처가 용이한 퇴직 경찰공무원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주 3회 건강음료를 직접 대면지원하며 안부를 살피고 관내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대응을 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남구청은 이날 고독사예방사업 협력기관 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참여자, 협약기관 관계자, 동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참여자 52명은 앞으로 총18시간 행동요령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2월5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복지관으로 배치되어 남구 고독사예방 마음건강충전사업단으로 활동한다. 대구 남구청은 그동안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위기가구 전문 사례관리단을 구성, 어려운 이웃을 발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코치 기동단, 대구 최초로 우체국 집배원들이 등기우편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추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시 구청장이 직접 상주가 되는 공영장례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 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청은 단 하나의 위기가구도 놓치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든든한 행정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 그리고, 이번 고독사예방사업에 참여해 주신 퇴직공무원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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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삼국유사테마파크, 선물 가득! 볼거리 가득!![대경본부]오는 27~2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 눈썰매장에서 ‘선물 가득, 볼거리 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매 50번째 입장객에게는 색동 동전 지갑을 증정하고, 신유식(색소폰연주자)의 강렬한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 눈썰매장은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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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담어린이집, 대구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기탁[대경본부]대구 동구 혁신동 소재 효담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1만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효담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들이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마련한 것이다. 유권숙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담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머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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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대구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소재한 한영한마음아동병원 구기영 대표원장은 지난 23일 갑진년 새해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남구청으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시 달빛어린이병원 2곳 중 하나로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진료 취약 시간대인 야간, 주말·공휴일에 소아·청소년들의 진료를 위해 많은 헌신을 쏟고 있다. 구기영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공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지역 내 환아들의 진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이 애써 주고 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로 마련된 성금이 지역 내에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환아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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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 설맞이 식료품꾸러미 나눔[대경본부]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꾸러미(12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희망나눔위원들은 어려운 이웃 세대를 찾아 안부를 묻는 한편, 떡국떡과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또, 황금3주공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떡과 과일도 같은 날 전달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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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대경본부]군위군의회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홍복순 의원)은 의원발의건이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소통하는 바른 의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계획됐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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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파티마삼거리-큰고개오거리 도시경관 개선 사업 실시[대경본부]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에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벽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0억이다. 조합은 조성 이후 대구 동구청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사업 부지 밖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를 결정해주신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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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대구시 주관 ‘성별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업무 추진 평가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바라보고, 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걸친 수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 총 84개의 법령·정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전문가 위촉 확대 ▲성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수혜자 확대 ▲사업 대상자·수혜자가 대상인 성평등 교육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양성평등을 목표로 정책 사업에 적극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진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한 결과, 정책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율 88%를 달성하며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성별영향평가를 더 강화해 정책 시행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성인지적 관점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수성구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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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화재취약 요양병원 합동 점검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8개소)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중부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남구보건소와 중부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요양병원 8개소 중 5개소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합동 점검 대상이 아닌 3개소 또한 남구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꾸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관리 여부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즉시 제거 및 조치하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관을 대상으로‘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행동 요령’관련 교육활동도 진행하여 환자 및 종사자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화재 및 인명피해는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내 요양병원 내 화재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