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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추경 심사 진행[대경본부]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7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3,842억 4,100만원보다 26억 4,100만원이 증액된 3,868억 8,300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운표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 고유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예산이 낭비되는 일 없이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경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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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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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 실시[대경본부]대구 중구는 8일 동성로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국민운동단체 회원과 환경공무직 등 100여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성로를 찾는 주민, 방문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동성로28 아트스케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동성로1길 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스파크랜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까지 물청소를 통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동 대청소 실시 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생활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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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활성화 정책개발 연구회 개최[대경본부]케이메디허브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제24차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및 의료제품 사업화 등 기업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산업이 발전이다”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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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업무협약 체결[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일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 정현수 회장,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구 관내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동참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립 부지로 활용이 가능한 달서구 소재 공유부지 임대,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 참여 조합원 모집 및 교육, 발전소 공사 및 운영·관리 등 달서구의 첫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내용이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로 생산된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발생한 수익금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출자금에 따라 연 4%~6% 정도 배당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달서구에 건립될 대구시민햇빛발전소는 총 3기 약 101kW 규모로 연간 57여 톤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이 예상된다. 달서구의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인 1계좌 10만 원 이상(100계좌, 1천만 원 한도) 출자해 조합원 자격을 취득하고, 발전소 건립 자금 시민펀드에 호기당 1계좌(100만원)에서 20계좌(2,000만원)까지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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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 품앗이 상호 기부[대경본부]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은 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테니스 교류전을 치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교류전을 갖고 상호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더욱 돈독한 관계도 유지하게 됐다. 경산시공무원테니스클럽 권오태 회장은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교류전을 가져 친목 도모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토지정보과와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이 상호기부를 하는 등 인접 시군과의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의 소아․청소년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마음 놓고 진료를 볼 수 있는 ‘우리아이 보듬병원’ 기금사업을 통해 전국의 많은 기부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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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대경본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보호복지 구현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호사업 홍보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류의 기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및 상호 특강 교류, 교과목 개설 등 학술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보호공단에서는 대구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보호사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연구, 상호 정책 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대구대 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기타 양 기관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환원을 강조하는 대구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은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기반한 대구대학교와 함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이 보호공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공단은 3월 11일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 이후 보호사업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대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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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년친화도시 도약 위한 제3기 청년행복위원회 발족[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제3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행복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활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네트워크 기구다. 이날 위원들은 2024 수성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선순환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해 청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구체화 된 청년친화도시의 선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감도 높은 지표를 설정해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시가 수여하는 '2023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독으로 수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디지털 혁신거점인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기업·인재 네트워크 확대해 청년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제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과 연대와 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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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 영남이공대학교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9일 영남이공대학교 컴퓨터정보관에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43명과 대명6동 건강리더 18명으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및 대명6동 건강리더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1년 11월 '지역사회 발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인 2022년 3월에 영남이공대학교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승인된 이래로 지난 2년간 매년 50여명의 치매극복 서포터즈들이 남구 곳곳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함께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명6동 건강리더 18명이 치매극복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하게 되어, 대학생과 주민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치매 서포터즈 활동 소개 및 각오 영상과 다가오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치매 극복에 효심 더하기'발대 기념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 남구 치매 어르신들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추후 서포터즈 활동 시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할 예정으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맞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요즘 치매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개인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사회 문제가 되었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불러올 좋은 영향력이‘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큰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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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취약노인 발굴과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공적 차원에서의 노인돌봄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6개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노인 4천 500여 명에게 안전·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2천여 명의 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센서, 활동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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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4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2024년1월1일 기준)를 결정 및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열람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된다. 윤석준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구민의 재산권과 직접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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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사)굿프렌즈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교재비 기탁[대경본부]사단법인 굿프렌즈에서 지난 25일, 대구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비 216만원(15세트 상당)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교육지원에 꼭 필요했던 검정고시 교재비를 기탁 해주신 (사)굿프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남구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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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도군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대경본부]성주군 주민복지과와 청도군 주민복지과가 26일 고향사랑기부제로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성주군-청도군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은 3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인근의 지역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연대했으며, 기부를 통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청도군과 성주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성주군과 청도군이 지역경제와 복지영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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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대구시지회장 김동근,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 김동근씨로부터 최근 개업을 기념해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300만원 상당)을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김동근 외식업 대구지회장은 "개업 축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김동근 지회장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구청 행복나눔과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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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현장 점검[대경본부]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월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보행교가 사업의 핵심이지만, 주변 달성습지, 화원관광지, 대명유수지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이 사업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와 같이 논의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대구시가 절반씩 부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디아크 문화관에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428m 길이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그 밖에 문화광장, 갈대원 조성 등 조경시설의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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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 7분 자유발언[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사진)은 4월 29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이천동 모티길,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천동 모티길' 프로젝트의 추진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특히, 컬쳐 앤 히스토리 프로그램과 오퍼레이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골목과 거리를 연결하여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끝으로, 남구의 재창조를 위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남구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면서 7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