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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관문교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세트(100만원상당)’후원[대경본부]대구 남구 관문교회(담임목사 박대민)는 지난 13일(화)에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선물세트 33상자(100만원 상당)를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박대민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종교단체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관문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에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진영 대명11동장은 “명절이면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관문교회 박대민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선물세트는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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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희망수성 천사계좌’로 어려운 주민에게 희망을[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수성 천사계좌’(이하 ‘천사계좌’)는 수성구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일시 후원금 등을 통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올해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저소득 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아주 특별한 하루’ 등 14개 사업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지난해 천사계좌로 2억6천1백만원 정도가 모금됐으며 후원금을 활용해 36개 기관과 18개 사업을 함께 펼쳐 1,355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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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와 함께하는 겨울의 마지막 축제[대경본부]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눈 조경물과 함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17~18일)은 키다리 피에로 풍선쇼와 색동 동전 지갑 뽑기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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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육성 사업 박차[권해철 기자]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지정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모집을 한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11월 제정된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거리환경 및 시설, 거리의 역사성 등 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지난 해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 젊코 음식문화거리 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 음식문화거리 지정 목표는 2개소 정도이다. 달서구가 15일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정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30개 이상 밀집되고 상인회가 구성된 먹거리 골목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은 달서구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을 통해 개성과 경쟁력 있는 달서 먹거리 골목 발굴․육성하여 침체 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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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권해철 기자]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 동구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3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입식테이블과 함께 조리장 노후시설 개선비에 대한 항목도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지원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및 조리장 구조 개보수, 타일 교체 등 주방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50%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된 조리장 시설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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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대경본부]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8일, 제3기 군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의흥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단체 회원, 주민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총 41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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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든든한 동행 온마을이 함께하는 “든든한 반찬지원”을 위한 협약식 개최[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들께 드릴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성심요양병원(이사장 곽윤태)이 홀몸 어르신들이 식사 해결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듣고 흔쾌히 5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해 옴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천자봉사단(회장 김용임)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대명사회복지관(관장 설찬수)이 후원금의 투명한 관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연계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고, 3월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서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 4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음식 섭취가 부실해서 쇠약해지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를 자주 접하는데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에도 참여하고 경로잔치에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곽윤태 성심병원 이사장과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실 김용임 천자봉사단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이번 후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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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8일 대명3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성과 및 활동 보고, 2024년 특화사업 논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특히, 청룡의 힘찬 기운을 머금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명3동 이웃들에게 값진 행복을 선물할 것을 약속하는 “2024년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Start!” 를 슬로건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은 2022년 모금액 1,112만원으로 190세대의 지역주민 복지사업을 위해 쓰여졌으며, 2023년 12월말 기준 총 89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2024년 대명3동의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따뜻한 이웃 돌봄을 위한 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2024년 1차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 홀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혹한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 선정된 마을특화사업인 “건강 튼튼 힘찬 걸음 사랑의 실버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 선물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명3동 삼천원의 행복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착한 이웃 기부 참여 운동으로 현재 123명의 후원자와 16개소의 착한 가게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 및 일시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대명3동행정지원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팔 위원장은 “삼천원의 행복 사업은 우리 위원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직접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더욱더 의미가 깊다.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대명3동 도미화동장은 “우리 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 돌봄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이웃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돌보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이 2024년에도 힘차게 추진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대명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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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원 설명절맞이 위문시설 방문[대경본부]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지난 2. 7 설명절을 맞아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선희 도의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도 복지 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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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선정[대경본부](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인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에 청년 신규 채용과 및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문화 전공자에게 해당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와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공 청년이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예술인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수성아트피아는 이달 창작·실연 분야에서 문화예술 연수단원 1명을 선발한다. 연수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기획팀에서 근무하며 전시자료의 수집 및 보존·관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의 업무를 돕게 된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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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 명은 청렴실천 서약서를 서명하고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및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 ▲ 갑질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부패인식에 대한 개선과 함께 직원의 자정 노력과 청렴마인드 강화로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로부터 청렴이 시작된다’는 마음가짐과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공고하게 퍼져나가 청렴일등 달서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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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자원봉사센터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설맞이 떡국떡 식품박스 후원[대경본부]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7일 14시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햑계층을 위한 떡국떡 식품박스 200개(200만원 상당)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해 추석에도 건강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2월 7일 떡국떡, 한과, 김, 곰탕이 담긴 식품 박스 200개를 하나 하나 포장하여 직접 방문 배달 및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여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기봉 이사장은“이번 설맞이 떡국떡 식품 박스 지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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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설맞이 명절음식 지원[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민족의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 명절음식 전달 프로그램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 지원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사업 중 하나다. 이번 나눔 사업은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회장 정미자)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정미자 회장을 비롯한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동구청 또한 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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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풍성한 설맞이[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2월 5일 오후 3시 신내당시장·상점가를 시작으로 7일까지'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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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대경본부]대구 남구청에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신도회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도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2015년 이래로 꾸준히 이웃돕기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신도회원들이 기탁하신 성금을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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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마을돔봄시설 파견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돌봄시설 파견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마을돌봄시설 31개소에 파견한 초·중·고 퇴직교사 13명과 아동복지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수정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구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마을돌봄시설의 이해를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수성구는 2021년부터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퇴직교사를 활용해 아동 학습지도, 아동과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마을돌봄시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