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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폭우 '오락가락' 여름 장마철~ 감염병 발생 주의![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모기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은 해충들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침수 등으로 위생이 취약한 환경에서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가동 중이며, 역학조사관·의료인력·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10개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감염병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하고 음용수는 끓여서 섭취해야 하며,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9개 구·군 방역기동반과 함께 하수구, 웅덩이, 가축 사육시설 인근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소독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지역 등을 사전 파악하여 즉각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과 밝은색 긴 옷 착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여름철은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위생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9개 구‧군과 협력하여 더욱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두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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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사 연수교육[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주최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직무연수교육’에서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70 여명의 교육복지사와 관계자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분위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사공정규 교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탈피하여, 연단에서 내려와 청중들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진행하였다. 강연 참석자들은 “강연자가 청중 속에 들어와 대화하듯이 강연을 이끌었다. 즉석에서 질문 받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한 치의 막힘없이 풀어나갔다. 청소년의 뇌와 마음의 이론을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자문해주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지침을 주어 무척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공 교수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 전달력, 위트 속에 재미와 의미를 담은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강연으로 교육복지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사공 교수는 정신의학의 인문학적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선보이며 쌍방향 대화와 즉문즉답(卽問卽答) 강연으로 유명하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대중강연가이다. 사공 교수는 14개 방송프로그램에서 MC 또는 패널로 방송을 진행한바 있는 베테랑 방송인으로 현재 ▲TBN 경인 교통방송 <스튜디오 1005>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의 마음처방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헬스조선 ▲매일신문 ▲경북매일신문 ▲시민일보 ▲서라벌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을 낚아주는 사공 ▲갈등치유론 ▲풀리지 않는 매듭은 없습니다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사공교수는 현재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좋은교육22 대표 ▲다음세대적성찾기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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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민선8기 2주년, 현장에서‘구슬땀’흘리며 시작해...[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3일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2주년 첫날을 바쁘게 시작했다. 이 날 최재훈 군수는 새벽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가로청소를 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를 마치고 함께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 어 군청에서 열리는 취임 1주년 정례조회에 참석했다. 특별히 이날 조회에는 관내 옥포읍에 소재하고 있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학교 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박찬일 달성군립 합창단 지휘자가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예아람학교와 달성군립합창단 지휘자님의 합동공연이 더불어 사는 달성의 현 모습인 것 같아 감명 깊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지난 1년동안 달성은 대형사업들을 많이 유치하며, 큰 선물들이 쏟아졌다. 이 모든 것들이 군수를 믿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연이어 대형사업 유치에 성공하고, 국립근대미술관·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 등 대구문화예술허브도 화원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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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민선8기 2년차 첫걸음 민생현장 점검으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 중구청장은 민선8기 2년차 첫걸음으로 7월 3일 오전 8시에 취약 지역 집중 방역소독 현장에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중구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1주년 맞은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을 만들기 위해 7월 1일 자로 행정조직을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개편했으며, 새롭게 개편된 행정 시스템을 주축으로 앞으로 중구는 △이인성 아르스 공간 조성 △대구읍성 영상관 조성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등 중구의 관광명소 위상을 높일 문화·관광사업과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구립도서관 건립 △ 공영주차장 확충 △아동.보육 지원사업 확대 등 다 함께 따뜻한 주민복지사업을, △명물 골목 활성화 △ 동성로 상권 부활 △ 청년 정책지원 등 지역 특성 맞춤형 일자리 ․경제사업 등 중구를 발전시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린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하여 1년 동안 주민과 소통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구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했다. 남은 임기 동안 구상해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찾아오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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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보건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9일, 영대병원 역사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주제로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 혈압·혈당 검사 ▲ 체성분 검사 ▲ 비만조끼 체험 ▲ 음식 속 지방량, 설탕량, 소금양 알기 ▲ 영양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형성의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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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릴레이 캠페인[청도일보 심현보기자]진주시 보건소는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5월 둘째 주부터 4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봉면 건강위원회를 시작으로 성북동, 중앙동, 일반성면, 문산읍, 이현동 건강위원회에서 릴레이식으로 참여한다. 캠페인은 각 지역별로 현수막·피켓을 이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TV(KBS진주, MBC진주), 라디오(MBC진주) 등 다양한 대중매체 홍보와 함께 고혈압 예방·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주간에는 문산읍, 일반성면, 내동면의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장님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사업도 함께 진행하여 고혈압 관리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조절이 가능한 1차성 고혈압으로,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저염식, 운동, 금연, 절주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혈압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정상 수치인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혈압 측정으로, 자기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관리의 첫 걸음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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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코로나 감염 급속으로 증가를 우려성에도 무뎌진 방역체계!!![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는 신천지로 인하여 코로나 초기에 있어서 수많은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당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시청 당직실에 숙식하고 수많은 공직자는 다른 업무를 볼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도군은 대남병원 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되어 도시가 마비되고 거리는 인적이 끊어지고 이로 인하여 소상공인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과 함께 또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폭되고 있는 것을 방역당국의 발표와 여러 매체를 통하여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보건 메세지는 사라지고 스팸문자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과연 국민의 안전에 있어서 관심과 우려는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코로나는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확진자의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로 증가를 하고 있는데 불과 얼마전으로 거슬러 가면 확진자 동선과 확진자 현황이 재난문자로 확인이 되었으나 이마저도 없는 방역대책본부의 미온적 행정은 기능과 책무를 게을리 하고 있는 것 이다. 코로나는 전염성이 높고 백신을 투여 받고서도 재감염 비율이 높기에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선재대응을 하는 것이 현재의 최고의 치료법이다 는 것은 전국민이 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지금의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방역은 거리가 멀게 보이고 코로나의 인식에는 무방비 상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무뎌져있다. 영남권을 재외한 각 지역은 출입에서 부터 실내까지 살균과 함께 미세먼지 제거를 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무엇보다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로 발생되기에 선제적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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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1호선 하양~영천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청도일보 권해철기자]경상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후 한 달 만에 선정됐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가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등과 협력해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진행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한 결과이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의 도시철도 1호선연장 사업과도 연결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대구,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기획재정부의 내부 심사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통과해 조기에 착수에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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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에 법정교육 실시[청도일보 심현보기자]진주시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재일 차장의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한국경비 지도자협회 이진 강사의 ‘공동주택 주요 범죄 등의 예방 및 대응’,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경철 전문강사의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 관리주체, 방범·소방안전,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동주택에 시민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과 시설 유지 관리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건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교육을 진행해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다양한 민원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간의 윤리의식 함양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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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상생협력 강화 위해 진주시 방문[청도일보 심현보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6일 진주시를 방문해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박완수 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진주시 기관장 및 사회·봉사단체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비전 발표 및 시정 현안 보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서부경남 균형발전 거점도시인 진주시가 정주 여건 개선과 항공우주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민선 8기 도정비전의 포부도 밝혔다. 이어진 진주시 현안 보고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추진,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진주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 구축과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에 대한 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도지사와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도 진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으로는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진주시 이전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진주 정촌 ~ 사천 축동간 도로 조기개설 ▲진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지원 ▲초전~대곡 4차로 확·포장 조속 시행 및 조기 개통 등이다. 1시간 가량 진행된 대화의 장은 시종일관 활발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도지사와 진주시장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게 답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도지사는 진주시민들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내가 사는 곳의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는 흔하지 않은데 이번 시민과의 대화 시간은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도와 시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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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 ‘이채익 행안위원장 만나 군민들 바람 전달’[청도일보 심현보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14일 국회를 찾아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촉구하였다. 이날, 의원회관에서 이채익 행안위원장, 이만희 간사, 김용판 의원, 지역구 김희국 의원, 행안위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대구편입 법률안이 행안위 소위원회에 조속히 상정되어 심사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달했다. 군위군은 내년 1월 1일 대구시 편입을 목표로 편입 법률안 제정을 요청 중이다. 편입 전 2개월가량 소요될 행정절차 기간을 고려할 때 편입 법률안은 9월 중 국회 본회의 문턱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이고 군위군과 상관없이 이미 선거구 개편은 불가피할 것”이라며“지역 국회의원들이 9월에 반드시 약속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앞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안은 지난 2월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행안위 소속 일부 국회의원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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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찾아가는 예방접종 실시코로나19 4차 찾아가는 예방접종 실시 청도군(김하수 청도군수)은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주민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하여, 4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로 변이 바이러스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 관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은 4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도군은 만 60세 이상(1962.12.31. 이전 출생)주민을 대상으로7월 6일부터 26일까지 9개 읍·면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순회하여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90명을 접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교통접근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접종 후 예방접종 수칙을 교육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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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피난동선 확보 추진- 청도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피난동선 확보 추진 - -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 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중이용시설 29개소 대상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8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와 비상구가 일상 회복 단계 이후에도 미개방 상태로 놓아두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지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 특별점검 추진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 및 피난동선, 대피훈련 지도 ▲⌜불나면 대피먼저!⌟ 및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 추진 등이다. 조유현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특성상 화재 시 대피가 우선인데 특히 비상구 개방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첫걸음이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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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치 설치」「청도군,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치 설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마을상수도 1곳과 소규모급수시설 3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정수장치 설치에 나선다. 청도군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 58개소에 대해 분기별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에게 즉시 공지하고 지방 상수도미 보급지역은 정수장치 설치 등 상황에 맞게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근본적인 대책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이용 마을에 지방 상수도 공급으로 운문댐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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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 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생태, 자원순환, 농수산식품, 공공, 특별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적 노력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여 22년동안 꾸준히 추진한 ‘재활용품경진대회’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2021년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청도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한 자원순환이야말로 환경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큰 노력일 것이다.”며 “청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 추진·발전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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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2022 찾아가는 복지신문고』운영모든 군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2022 찾아가는 복지신문고』운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금천면 사전2리 학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는 민선8기 군민중심의 군정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주민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지원하여 개인별, 가구별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복지신문고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공예체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과 함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수당, 긴급지원 등 복지급여 신청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금천면 사전2리 이종덕 이장은 “ 군 업무담당자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와서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복지수혜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서비스 연계로 해결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마음을 헤아려 소외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없도록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