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연면적 400㎡ 이하의 소규모 숙박시설 4곳에 대하여 화재안전컨설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쪽방 및 여관․여인숙 등의 소규모 숙박시설은 공간이 협소하고 소방시설이 미흡하게 설치된 경우가 많아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소화기, 비상경보설비 등 자체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 점...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24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청도군 내 화재취약계층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택 내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콘센트 부착용 소화패치를 부착했다. 특히 초기 소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고 피난방법을 교육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대선 예방안전과장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6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업무처리, 직원 상호간에는 서로 존중하고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과·소 주무담당 및 예산·행정담당이 참석하는「청렴도 향상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고, 이에 대한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과 전 공직자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의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사하는 적극행정,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21일 운문면 오진리 마을 49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소방서는 해마다 안전마을을 조성하고 기존의 안전마을을 정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하고, 오진리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집집마다...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20일 오전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 19 대응 강화와 추가 확산 및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음압이송장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압이송장비는 바이러스 환자 이송 시 장비 내부에 장착된 필터로 인해 음압이 형성되어 감염성 물질의 외부 확산을 방지하며, 일반구급차의 들것에도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청도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음압이송장비’사용법 및 관리방법, 의심환자 이송 시 대응법, 이송 후 소독 철저에 대한 특별 교육을 받았다.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 용접작업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 29명, 부상 4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 25일에는 경기 남양주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고, 5월 17일에는 경기 성남시 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689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과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해 공사현장의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청도군 지역 내 건축 공사장 화재 안전...
청도소방서가 18일 고수1리 마을에 초기 화재대응 강화,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해‘119 안심골목’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119안심골목’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주택 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벽화를 그려 초기 화재 진압률을 높여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청의 협업을 통해 2주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벽화 그리기를 했고, 청도소방서에서 골목길 보이는 ...
청도소방서는 16일 오후 12시경 청도에서 경산방향 25번국도 상에서발생한 1톤 트럭 차량 화재를 경북소방학교 소속 소방관(소방사 홍주성)이 진압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주성 소방관은 휴무날 경산에서 청도방향으로 운전 중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25번국도(경산 방향) 차선 정차된 차량 적재함에서 연기와 불씨를 보고 중앙분리대를 넘어와 홍주성 소방관차에 적재된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했다. 차량 내 소화기로 부족해 주변 청도원탕 소화기 2개를 지원받아 초기 진화를 한 덕분에 적재함 내 있던 폐가구 일부만 탔...
2017년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기억하는가? 화재당시 여성 사우나의 비상구 입구가 목욕용품을 놓는 창고로 불법 전용돼 막혀 있어 피난에 지장을 주어 이 곳에서만 29명의 사망자 중 20명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비상구는 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문으로 상시 개방해야 하고, 비상구 앞과 통로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면 안되지만 아직도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시설이 있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복도․계단 ...
청도소방서는 캠핑장, 키즈카페, 전통시장 등 7개소 소화기에 야광반사형광띠를 부착해 소화기의 가시성을 개선하는 “Show me the 소화기”를 추진했다. 소화기는 그동안 화재취약지역 곳곳에 설치돼 연기를 목격한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활용사례는 많았으나 야간에는 그 효율성이 떨어지고,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기 힘들어 신속한 대응이 힘들다는 문제점이 노출됐다. 이에 소화기의 위치를 야간이나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소화기에 야광반사형광띠를 부착해 눈에 잘 띄게 설치해 군민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