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
청도소방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1일 청도군 동곡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점검의 날’은 소형점포들이 좁은 구역에 밀집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생활 속 정착을 목표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에 운영한다. 특히 이날 소방서와 시장상인회는 함께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한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군청과의 협조를 통해 시장 통로 및 점포에 소화기 20대를 확충하고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대선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하여 상인 여러분께서 내 시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화재예방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소화기 확충청도소방서는 청도군청과 협업하여 4개소 전통시장에 겨울철 화재예방과 초기소화 환경조성을 위해 소화기를 추가 또는 교체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화기 확충은 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자율 운영 중에 발생한 건의사항에 대해 청도군청과 협업하여 실시하게 됐다. 23일 청도 전통시장 상가 등에 소화기 100여대를 확충한 것을 시작으로 동곡시장, 풍각시장, 이서시장 점포에도 소화기를 확충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불을 제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기증하고, 소화기 사용법,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소방차 통로확보 및 소방차 길터주기를 병행 실시해 상인과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예방에 관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청량리 시장의 대형화재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올 겨울 화재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 실시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17일 청도군 매전면에 위치한 동창천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수난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구급대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수중환경에서 수난구조장비 활용, 저체온증 응급처치 요령 등 동계수난사고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겨울철 수중환경 신체 적응훈련 ▲해상장애물 위험요소 파악 ▲겨울철 잠수 활동 시 드라이슈트 ▲공기탱크, 호흡기 관리방법 ▲깨진 얼음 속 수중탐색 및 인명검색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환자 응급처치법 실습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치민 구조구급과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변수가 많다”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시 완벽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식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8일 청도군 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금천면에 위치한 휴게음식점 ‘코스모스’를 ‘2020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이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코스모스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과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온 사실을 인정받아 최종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안전관리의식 증진과 자율 안전관리체계 유도․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
청도소방서, 「안전한 관광, FIRE와 함께」 특수시책 추진청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안전한 관광, FIRE와 함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관광, FIRE와 함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줄이고, 화재예방홍보 및 소방체험을 통해 소방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비대면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contact-Free), ▲흥미형 소방안전 홍보(Interest), ▲안심형 비대면 순찰 및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활성화(Rest),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Experience)이다. 이에 지난 11월 30일 청도군 이서면 소재 버던트 카페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하고, 홍보 컵홀더를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도레일바이크, 첨성대 불가마 등 청도군 관광명소에 점차적으로 추진하여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율이 가장 높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한 관광, FIRE와 함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화재예방 특수시책을 계속 발굴, 전개해 청도군의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에 게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도움이 필요할 때, ‘119신고,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지난 7월 19일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 문자메시지가 들어와 출동하여 호흡곤란과 경련증상으로 쓰러진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처럼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SMS,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신고가 가능하다며 청도소방서에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의 상황에 따라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119로 문자신고 ▲앱(App) 실행으로 간단하게 터치 신고 ▲청각장애인 및 외국인에게 유용한 영상통화 신고 등의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119신고 서비스이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또한 앱 신고의 경우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되고,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 산악사고에서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가 제공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다매체 신고방법을 알려 군민들이 신속한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119를 비치합시다’ 홍보 나서…청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를 비치합시다’를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119를 비치합시다’ 슬로건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뜻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 사망자의 6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경보 및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화재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고, 엔진 과열, 전기장치 과부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빠르게 번질 수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손에 닿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에 소화기를 보관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 많은 군민이 ‘119를 비치합시다’ 운동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도소방서, 고층건축물 현장대응 소방훈련 실시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3일 청도읍 BS에코파크 아파트에서 소방차량을 이용한 고층건축물 화재현장대응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8일 발생한 울산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알루미늄 복합패널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화재가 확산되었다.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바람에 강하고 단열 효과나 미관, 시공의 편의성을 이유로 10여 년 전부터 고층 건축물 외장재로 각광 받아왔지만 충전제․접착제 등에 가연성 물질이 다량 포함돼 화재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 이에 고층건축물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가연성 외장재 시공건축물에 대한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내부진입 및 수관연장 ▲방화문 개방 및 인명구조 ▲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확보 ▲TOP-DOWN방식(소화전-물탱크-굴절차/메인방수차) 적용한 방수훈련 ▲시설별 최상층(옥상) 방수훈련 등이다. 박종민 현장대응단장은 “고층건축물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훈련이 필요하다”며, “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진행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 유공자 70명 표창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박권현 경상북도의원, 박창목 소방행정자문단장, 각 의용소방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인 유공자 70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시상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친환경 자동차 사고 현장 대응역량강화 특별교육청도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친환경 차량 화재 및 폭발 등에 대비해 현장에 출동하는 대원 1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사고 현장 대응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전기자동차 코나, 하이브리드차 니로를 이용한 차량의 구조와 특징, 사고발생 시 위험요인, 전기차 화재 및 폭발 시 대응방법, 현장 활동시 감전사고 방지를 위한 방안 등 대처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나 운전자 관리소홀로 인한 화재 등 교통사고 발생 시 감전에 의한 2차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 보다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민 현장대응단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훈련함으로써 현장대원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강화해 청도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지난 9월 25일 경북소방본부 주관의 경상북도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풍각중학교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청도소방서는 26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풍각중학교에 대한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해결방안을 7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도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풍각중학교는 ‘세친구의 위험한 이야기(feat. 마스크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UCC 영상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119안전뉴스 영상 제작을 통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많은 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는 안전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확대 막아”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30일 오후 2시께 매전면 구촌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과 마을주민들이 수돗물과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며 연소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소화활동을 한 주민에게 소화기 환급제를 시행, 화재진압에 나선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대형 화재로 번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에 처할 수 있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평상시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의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도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 공식 출범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이달 29일 설립증 교부를 시작으로 청도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소방공무원도 직장협의회 설립과 활동이 가능해졌다. 기관을 대표하여 소방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하고 직장협의회 설립총회를 거처 선출된 대표, 협의회 위원 8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이 현문환 직장협의회장에게 직접 설립증을 증정하며 출범을 축하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직장협의회 조기정착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와 도내 소방기관 직장협의회의 설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현문환 직장협의회 회장은 “동료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고충처리 등 소방조직 발전은 물론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오늘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과 권익 보호에 대한 활동과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청도소방서도 발전하는 상생협력 발전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청도소방서,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집중 홍보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전원차단과 방치, 비상구 폐쇄 등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한다.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방치.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신고 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고, 신고대상 불법행위에는 ▲소방펌프 고장 상태 방치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제어반,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의 설비 차단, 고장상태 방치, 임의조작 행위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차단 등의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비상구 및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이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누구든지 사진, 영상 등을 관할 소방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제출, 우편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다. 소방서는 신고가 접수되면 위법사항을 확인 후 신고자에게 1회 5만원, 연간 50만원 한도 내로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
청도소방서,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7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19개 소방서 중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소방서에서 대표팀이 출전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청도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생명의 불시착’팀은 국립청도숲체원 직원 유아란, 구찬교, 최소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패러디하여 촌극으로 선보이고,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시행해 높은 점수로 금상을 차지했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한 ‘생명의불시착’팀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 배치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 오전 11시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수상인명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청도군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19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수상구조대원 근무수칙,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처치, 수난구조기법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25일까지 운문댐 하류보 일원에 배치되어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위험지역 순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 등 물놀이 관련 모든 사고의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 활동을 한다. 또한 물놀이 방문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 및 코로나-19로 인해 개방된 물놀이 지역 방문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