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도소방서, 봄철 건축 공사현장 화재 안전컨설팅

기사입력 2021.05.18 17: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청도소방서-공사장.jpg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 용접작업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 29명, 부상 4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 25일에는 경기 남양주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고, 5월 17일에는 경기 성남시 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689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과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해 공사현장의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청도군 지역 내 건축 공사장 화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컨설팅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안내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여부 확인 △용접․용단 작업 전 건축물 내 관계인 공지 및 화재 예방 사전교육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및 가연성 자재 등 별도 보관 금지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시설공사의 품질 시공을 위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을 위해 평소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