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 풍각여성의용소방대 박춘화, 박정희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 의용소방대원 19개팀(생활안전 9팀, 심폐소생술 10팀)이 참가해 뜨거운 강의 경연을 펼쳤다

최근 자주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화재대피 끝장내기’라는 주제로 생활안전분야에 출전한 박춘화, 박정희 대원은 자신감있고 막힘없는 강의를 선보였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강의를 하여 대회 참가자에게 많은 공감을 받아 생활안전강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춘화, 박정희 대원은 경상북도 대표로 오는 11월에 예정된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춘화 대원은“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강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도소방서 오범식 서장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강의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준 덕분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범식 서장은“바쁜 일정속에도 최선을 다해준 박춘화, 박정희 대원덕분에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역량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생활안전강사로서의 역할을 통해 소방의 든든한 지원자 및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