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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署 가정폭력 상담봉사자(온맘보다미) 12명 위촉

기사입력 2021.10.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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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경찰서(서장 박종문)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청도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와 피해가정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상담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주민 12명을 청도경찰서 ‘온(溫)맘 보다미 상담봉사자’ 로 위촉했다.

     

    ‘온(溫)맘 보다미’는 청도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양성한 도내 최초 민간인 상담봉사자로 가정폭력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이웃의 가정 회복을 위해 가정폭력 상담봉사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21. 7.월에 개설한 청도 가정폭력 이동상담소에서 상시 대기하여 가정폭력전문상담소와 경찰서로 신속 연계하고 최접점에서 지속적인 상담으로 가정폭력 예방, 재발방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문 청도경찰서장은 “온맘보다미가 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민간인 상담봉사자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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