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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와 청도청년회의소(회장 조지훈)는 지난 10일~11일 화재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 및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민관협력 화재취약계층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도청년회의소는 화재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쌀, 라면 등의 생필품 300만원 상당을 10가구(가구당 20만원)에 지원했으며, 청도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지원했다. 또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패치도 부착했다.
또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조손가정과 장애인가정 등 지역의 화재취약가정의 생활과 화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청도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청도의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