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모계중학교(교장 장석재)에서 3월 30일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을 운영하였다. 3월 28일부터 4월 1일은 학부모 상담주간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3월 30일에는 수업 공개를 통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의 취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데 있다. 더불어,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의 일환인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 계획 설명, 자유학기제 연수, 수업 공개, 학부모 총회, 학교 급식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지식이 한 층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3월 30일에는 수업 공개를 실시하였다. 학부모에게 교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하여 학생들의 평소 수업 태도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도모하며,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열린 학교 열린 교실 행사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학교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남은 한 해 동안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열린 학교 열린 교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 김○○학생 부모님은 “코로나19 때문에 변화된 학교 상황에 입학을 해서 아이가 잘 적응을 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수업을 듣는 모습과 잘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최○○학생 부모님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이 어떤지, 어떤 계획으로 교육이 운영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연수를 들은 덕분에 배운 점이 많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라고 또 다른 소감을 밝혔다.
장석재 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교사와 교직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열정의 결과물을 학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교사가 협력하여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