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2일 파크골프장 재개장을 맞이하여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읍 원리에 소재한 파크골프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잔디 생육 촉진을 위해 휴장하였으나 오는 5월 1일자로 재개장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파크골프장 내 잡초 제거와 잔디의 생육 촉진을 위한 잔디밟기, 구장 주변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였다.

예병훈 청도군파크골프협회 회장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고의 시설로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준 청도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스스로가 환경 정비 및 시설 관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파크골프장 재개장으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