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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2.05.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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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4일 각북면 오산리 소재 용천사에서 인원 124명, 장비 10대를 동원해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보물 1956호를 보유한 용천사 대웅전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으로 연소확대 되는 실제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청도소방서가 주관한 가운데 청도군청 경제산림과, 각북면 행정복지센터, 한국전력, 이서․ 풍각․ 각북 의용소방대 및 용천사 관계자 와 마을주민 등 유관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목조문화재 화재 방어 및 산불 진압 ▲단계별 대응절차에 의거한 유관기관 개별임무 숙지․확인 ▲관계자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 등이다.

     

     

    전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합동소방훈련은 산불 관련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휘· 진압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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