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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청도 각남면 농가일손돕기 봉사 활동

기사입력 2022.11.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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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일손돕기봉사

    [청도일보 도종복기자]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대구남구협의회(회장 심은진)는 농촌인구감소,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영농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청도군 각남면에 소재한 사과농가에서 12일 사과 따기를 실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남구협의회 심은진 회장과 손정호. 황복연. 최희경. 이순희, 곽춘섭. 김서연회원과 새마을문고협의회 강진규. 조수영. 박연순은 청도군 각남면 소재의 과수농가인 잭과 사과 나무 2022. 11. 12 일 방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하여 애타는 농가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힐링의 공간으로 감과 사과를 소재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은 물론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놓았다. 


    농장에 심혈을 기울인 초로의 부부의 정성이 보였으며 지리적으로 접근이 쉽지 않음에도 매년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찿아 온다는 말이 놀라웠다. 


    직공새마을대구남구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청도군에는 첫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심은진 회장은 이날 청도일보 심현보 대표와 지역에서 나눔 봉사를 함께하고 있는 인연으로 청도일보 본사 소재지인 청도를 방문 된 것 이라고 했다.


    심 회장은 평소에도 대구 남구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구남구협의회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청도군뿐만 아니라 타 농어촌지역 에서는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은 더해가고 있으나 고령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달리 방안이 없기에 각 자치단체 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심현보 청도일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이 중단된 캐나다를 직접 방문하여 농가소득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직자의 노고에 작은 보탬을 주고자 직.공협 회원과 심 대표의 동참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농가를 찿아 봉사와 수확한 사과와 청도 반시를 구입하여서 따뜻하게 맞이하여준 부부의 고마움에 웃음을 선사하고 내년에도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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