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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 학교공개의 날 학부모회의 책자 우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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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소식

청도중, 학교공개의 날 학부모회의 책자 우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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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학교(교장 윤경식)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개학이 잠정 연기되자, 4월 29일(수) 개최하기로 예정되었던 학교공개의 날을 맞아 207명 전교생의 가정을 대상으로 학교 안내 책자를 우체국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두 달 가까이 원격 개학이 이어지면서 학부모님들의 학사 일정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 또한 커질 것이라 우려한 전 교직원은 114쪽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분량의 학교 안내 책자를 손수 한 권 한 권씩 대봉투에 넣어 전교생의 각 가정에까지 우체국 택배로 발송하였다.

 

 며칠 뒤 학교 안내 책자를 가정에서 우편으로 전달받은 학교운영위원 A씨는 ‘처음엔 이 두꺼운 책자를 이렇게까지 우편으로 보내온 것에 대한 놀라움이 더 컸지만, 책자를 펼치다 보니 1년 간의 학사 일정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

 

또 1학년 학부모 B씨는 ‘입학식도 없고 등교도 하지 않는 가운데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나 걱정만 앞섰는데, 이 책자 하나로 신입생이 알아야 할 학교생활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요긴했다’며 학교의 대처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처럼 기대 이상으로 학부모님들의 호응과 격려가 높자, 우편 발송에 많은 일을 담당했던 선생님은 ‘이 일을 하면서 이렇게 번거롭게까지 해야 하나는 회의감도 없진 않았지만, 돌이켜보니 집에서 개학만을 기다리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참 잘한 일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이에 교무실의 모든 선생님들도 공감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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