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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署, 외국인고용업체 대상 코로나19 예방

기사입력 2020.05.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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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경찰서에서는 외국인 고용업체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당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한 지역 치안 책임자로서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불법체류자 39만여명으로 총 체류외국인 230만명의 17.5%를 차지하고 있는 바, 이들은 밀폐된 생활공간, 방역물품 부족, 신분적 불이익 등으로 코로나 19 방역 사각지대의 우려가 높다.

    이에 불법체류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비용부담과 강제출국에 대한 걱정없이 감염증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요령 등을 수록한 리플릿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공동의 협력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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