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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치 시작!

기사입력 2023.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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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투자 유치 제안

    [청도일보 심현보기자]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된 지 나흘 만에 김형동 국회의원과 경북도 , 안동시가 국가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


    김형동 의원 ( 경북 안동 ․ 예천 ) 은 오늘 오전 11 시 30 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유한건강생활 ( 서울 여의도 ) 본사를 방문해 강종수 대표를 만나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


    안동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나흘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오늘 간담회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 헴프 사업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 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공장 설립과 투자 유치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현재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2 월 미국의 대마 연구개발회사인 KRTL 과 MOU 를 맺고 국내산 CBD 를 수출하고 미국 내 학술 연구와 제품개발 등을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 국내 최초로 ‘K-CBD’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 또한 국내 최초로 오픈 이노베이션 ( 기업이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 등 공유 ) 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생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


    김형동 의원은 “ 안동은 경북 북부의 대표도시이자 , 경북도청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오랜 세월 발전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지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 며 , “ 이번에 발표된 국가산단 조성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핵심 정책이기 때문에 규제는 풀고 , 세제 혜택을 비롯한 지원은 강화할 것 ” 이라며 안동 국가산단 기업 유치에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


    또한 김형동 의원은 “ 안동은 도청이 자리한 명실상부 경북 북부 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백신 ․ 바이오 ․ 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 ” 이라며 ,“ 앞으로 안동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일과 , 안동 · 예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 ” 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한편 오늘 간담회는 김형동 의원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가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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