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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사 연수교육

기사입력 2023.07.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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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직무연수교육’에서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주최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직무연수교육’에서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70 여명의 교육복지사와 관계자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분위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사공정규 교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 『교육복지사가 만나는 부적응 학생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탈피하여, 연단에서 내려와 청중들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진행하였다.  


    강연 참석자들은 “강연자가 청중 속에 들어와 대화하듯이 강연을 이끌었다. 즉석에서 질문 받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한 치의 막힘없이 풀어나갔다. 청소년의 뇌와 마음의 이론을 실제 사례를 들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자문해주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지침을 주어 무척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공 교수 특유의 청중을 몰입시키는 공감력과 호소력 있는 메시지 전달력, 위트 속에 재미와 의미를 담은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강연으로 교육복지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사공 교수는 정신의학의 인문학적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선보이며 쌍방향 대화와 즉문즉답(卽問卽答) 강연으로 유명하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대중강연가이다. 


    사공 교수는 14개 방송프로그램에서 MC 또는 패널로 방송을 진행한바 있는 베테랑 방송인으로 현재 ▲TBN 경인 교통방송 <스튜디오 1005>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의 마음처방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헬스조선 ▲매일신문 ▲경북매일신문 ▲시민일보 ▲서라벌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을 낚아주는 사공 ▲갈등치유론 ▲풀리지 않는 매듭은 없습니다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사공교수는 현재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좋은교육22 대표 ▲다음세대적성찾기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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