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저출산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많은 청도군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청도소방서는 청도군민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 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여 배너 설치, 리플릿 배부 등 집중 홍보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또한 19일 돌보미(의용소방대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돌봄터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품질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9아이행복돌봄터 이용대상은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며, 부모 또는 양육자(청도군 거주자)가 휴원, 휴교 또는 생계를 위한 출근 등 일시적인 양육 공백 발생 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또는 화양지역대(청도군 범곡길 11)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돌봄터는 돌보미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 의용소방대원 19명이 교대로 2명씩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청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