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보]청도군은 28일 ㈜콜핑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콜핑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로 지난 2014년 본사를 덕계동으로 이전, 골프웨어인 비티알(BTR)과 물류 및 인터넷 쇼핑몰인 KICT 자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박만영 ㈜콜핑 회장은 “청도군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환원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회장님의 나눔 정신이 전해져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