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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산동·산서권 농업인 재활센터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02.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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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산동산서권 농업인재활센터.jpg
    ▲근골격계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 운영(청도군 제공)

    [청도일보]청도군은 금천 및 풍각보건지소 내 2층 재활프로그램실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을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지난 26일(금천면)과 28일(풍각면)에 각각 개강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은 평소 농부증으로 인한 통증과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오는 5월 10일까지 주 2회 20회 과정으로 풍각 및 금천보건지소에서 각각 2개 반을 운영한다.


    또한, 군은 재활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대구․경산 등 원거리 진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 부담을 덜어주고자 재활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통증완화를 위한 물리치료, 신진대사 증진을 위한 아쿠아 치료, 한의사의 건강상담과 침시술 등 원스톱 재활운동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물리치료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재활운동과 이론교육, 도수치료, 테이핑 치료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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