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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도군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대경본부]성주군 주민복지과와 청도군 주민복지과가 26일 고향사랑기부제로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성주군-청도군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은 3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인근의 지역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연대했으며, 기부를 통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청도군과 성주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성주군과 청도군이 지역경제와 복지영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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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대구시지회장 김동근,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 김동근씨로부터 최근 개업을 기념해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300만원 상당)을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김동근 외식업 대구지회장은 "개업 축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김동근 지회장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구청 행복나눔과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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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현장 점검[대경본부]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월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보행교가 사업의 핵심이지만, 주변 달성습지, 화원관광지, 대명유수지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이 사업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와 같이 논의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대구시가 절반씩 부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디아크 문화관에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428m 길이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그 밖에 문화광장, 갈대원 조성 등 조경시설의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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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 7분 자유발언[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사진)은 4월 29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이천동 모티길,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천동 모티길' 프로젝트의 추진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특히, 컬쳐 앤 히스토리 프로그램과 오퍼레이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골목과 거리를 연결하여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끝으로, 남구의 재창조를 위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남구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면서 7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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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 개최[대경본부]군위군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위군 효령면 성리에 위치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부지 1,566㎡, 건물 454.87㎡의 규모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척 및 전처리실, 제조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결건조기, 근적외선건조기 등 17종 32대의 가공 기계 및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전문 기술과 가공 시설·설비 마련이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군위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우리군 지역 농가의 다양한 수익창출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산물 가공 사업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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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달 맞아 연합캠페인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시 남구에 소재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연합 캠페인 및 온기 나눔 안심누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나눔 활동의 가치를 집중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민간, 공무원 봉사단체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단순 캠페인을 넘어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 정화작업’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교통 사각지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기간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자원봉사 및 단체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더 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매년 4월로 지정되어 실시되고 있다. 김재덕 센터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활동 기획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남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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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신안군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1일 자매 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하여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였다. 또한 신안군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이날 단합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에는 대명2동 방위협의회원 및 대명2동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남구의 명예섬 ‘추포도’,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관람하였다.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전남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인 추포도에는 명예섬 대표 조형물 설치를 앞두고 있다. 조규상 방위협의회장은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의 자매결연에 따라 대구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방문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또한 신안군의 무궁한 발전과 대구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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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평생학습관 천아트지도사 작품 전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실용성 있는 다양한 생활 물품들을 바탕으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1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천아트 지도사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1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천아트 지도사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 성과 공유를 통해 배우고 나누는 ’함께 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아트는 다양한 재질로 구성된 실생활 제품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그림이나 문구 등을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학습 기술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선물해 주고 싶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1월부터 4월까지 주 1회, 총 12회로 진행했으며 천아트 지도사과정은 참여자 20명 중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가 있었고,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남구청 민원정보과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 학습 문화 조성과 학습 성과의 장을 보다 많이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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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을 잡다[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교통공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전체 7개 기관장이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자원 연계 △주거복지문화 개선을 위한 운동 동참 및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조 등으로 지역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이미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봉사조직을 갖추어 소규모 집수리, 도배 및 장판, 전기 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달서구 주거복지발전과,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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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한 복지어울림장터 성료[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구 복지어울림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복지어울림 장터’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 마중물 일터, 행복의 일터,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중구시니어클럽,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돕는 중구지역자활센터 등 총 6개의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장터에서는 커피, 김밥, 샌드위치, 쿠키, 떡 등 먹거리와 천연비누, 캔들, 손세정제, 커피박생산품, 홈패션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이날 장터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복지어울림 장터를 통해 장애인, 노인, 자활수급자들이 활동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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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장 팝업스토어로 뷰티창업 지원 시동[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남구 토탈뷰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발된 뷰티 창업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남구 토탈뷰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남구 지역으로의 청년층 유입, 뷰티산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프로그램이다. 최근 2년간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아이디어 자금 지원, 분야별 창업 전문가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창업기업들은 현재 남구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유티(Beyouty)’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선물 꾸러미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향(調香)·패션 등 다양한 토탈뷰티 영역에서 차별화된 성장 이야기를 써가고 있는 3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각자의 대표상품을 홍보할 기회를 가진다. 대표적으로 향 전문기업 ‘네이처 센트’는 2023년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품인 무궁화 향낭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국화임에도 일상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무궁화를 활용한 상품으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무궁화 자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기업이다. 아울러, 패션 창업기업 ‘디오비비(DOBB)’는 자체 제작한 패션 상품을 홍보한다. 버려진 옷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의류를 생산하는 업사이클(Up-cycle) 중심 창업기업이며, 재활용품을 활용하다 보니 똑같은 디자인 없이 비슷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상품을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남구 내 방문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상품 홍보 팝업스토어를 7월까지 3회 더 개최해 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기업에게 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5월에는 남구 대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뷰티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큰 산업이다”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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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백안경로당 새단장[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백안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 백안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났다. 동구청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미끄럼 방지 시공, 가스관 정비, 입식 좌석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커뮤니티 공간, 야외휴식 공간도 마련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단장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리모델링한 공간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로 단장한 백안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소통하는 지역의 대표 노인 여가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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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어린이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개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는 4월 24일, 5월 29일, 5월 30일, 1일 2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산골 공룡특공대’는 공룡공원에 있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전래동화혹부리영감을 각색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펼쳐져 마치 공룡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린이들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집에서 600명의 단체 관람 신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개별문의도 이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룡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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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복지리더 아카데미 운영[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를 양성하기위한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복지리더의 역할, ▲주민갈등과 의사소통 방법, ▲복지자원 조사, ▲1마을 1특화 사업 발굴 등으로 다양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서 마을의 복지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마을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복지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복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더 희망찬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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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실시[대경본부]군위군은 지난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선도 농가 성공 사례, 채소·과수·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용 기술, 농기계 활용 기술, 농업 경영의 이해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초기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가 기초 영농기술 제공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위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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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6개사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 현황 파악을 토대로 유통전문가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감 있는 기술지도, 소비변화를 반영한 상품화 기술지도 등 실제 유통망 확보로 연결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유통업체와 연결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상 제품 홍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을 개최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기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학교급식이 요구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급식시장에 진출해 5억 원 가량의 신규 매출이 발생됐고, 현재도 안정적으로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 경험은 기업 자체적인 신 유통망 발굴 등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사업 참여기업 중에서도 대표자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유통전문가의 추가 기술지도 등 사후관리 지원으로 기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품제조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매출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