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청도화정다례원에서 행복한 전문가 양성, 티(Tea)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0만원으로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 부터 9월 1일까지 총24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차의 정신과 역사, 차를 볶고 우려내고, 마시는 법,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감잎차 활용 등 전반적인 다도에 대한 전문적인 실습 과정과 취 ․ 창업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본 교육과정으로 차를 통한 웰빙(well-being)과 소통,전문 인력 양성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