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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보건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됐으며,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단일유형(공익형사업단)부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2006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현재까지 노노케어활동, 경로당깔끄미지원활동, 사서도우미활동, 승강장깔끔이활동, 지역사회환경개선활동 등 16개의 다양한 사업단에 1,275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폐의약품수거친환경지킴이활동,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하여 청도군의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 가고있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을 축하하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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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 매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비용이 과다 발생한 관리기등 총 95대로, 관내 농업인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매각 농기계는 10월 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청도군 풍각면 소재)에서 전시를 하고 있으며 입찰기간은 10월10일부터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에 전자 입찰을 하면 된다. 입찰 참가자는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가 불용농기계라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물품의 상태 외관 등을 확인 후 입찰이 필요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청 홈페이지나 온비드 홈페이지 불용물품 매각 입찰공고를 참고 하면 된다. 청도군은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는 코로나 여파로 농촌의 인건비 상승과 인력확보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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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공익직불제 2차 대면교육’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매전면은 9월 21일 ‘공익직불제 2차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직불제 신청자가‘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수령액에서 10%가 감액되는 만큼, 9월 30일까지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 이수가 원칙이지만, 모바일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전면에서는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제 운영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직불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자가 대다수인 관내 농업인들이 직불금이 감액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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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개강식 열려[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청도군 맞춤형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요양보호사 교육과정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소관의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가 협업으로 중장년여성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하여 이론교육과 실습을 거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합격하면 지역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통하여 취업의욕이 높은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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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 ‘신화랑 선발 전국 청소년 전통 활쏘기대회’ 성료[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국궁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동재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궁도인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 신화랑 선발 전국 청소년 전통 활쏘기 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도군 화랑의 날은 청도가 화랑정신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이 담고 있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해 나아가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기념일로 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도에서 꽃피운 화랑정신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전통 활쏘기를 계승·발전하는 기회를 젊은 궁도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통 활쏘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화랑복식 체험, 화랑 캐릭터 손수건 및 애기살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대회 참가자 및 인솔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 최고득점자인 추상우학생이 ‘신화랑’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저학년에 손소윤, 조민아, 우하정학생이,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김서윤, 김세정, 조현우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백이현, 이정린, 이동건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송윤아, 김미지, 차현주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초등부 저학년의 경우 박현서, 손소윤 학생이,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추상우, 조영채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백이현, 이정린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류경도, 이윤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활쏘기 자세가 바른 궁사에게 수여하는 궁체상으로는 박현서 학생과 임재동 학생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신화랑’으로 최종 선발된 추상우 학생은 “멋진 장소에서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겨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런 대회들이 많아져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전통 국궁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과거 삼국통일의 정신적 기반이 됐던 화랑정신 계승·발전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겸비한 21세기 신화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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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차산농악 김오동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농악 명인전’ 열려[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17일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차산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청도읍성내 도주관에서 관람객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청도차산농악 김오동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농악 명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농악 전통의 신명과 예술혼을 이어주고 있는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씨와 진주삼천포농악 전승교육사 이부산씨, 진안중평굿 상쇠 이승철씨 등을 비롯한 12명의 명인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청도차산농악 보유자 김태훈씨의 소고놀이 공연은 자진모리-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 순으로 재구성한 상모놀음으로 경쾌하고 박진감이 넘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의 초대 예능보유자인 고 김오동선생의 40년 활동을 기리는 역사사진전이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청도차산농악 보존회 회장 조일환씨는 인사말에서 “이번 농악 명인전을 통해 전통 농악의 지역성과 신명을 이해하고 우리 농악이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 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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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박람회’참가[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청도군을 소개하고 지역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및 지자체·기관·단체·기업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농업 및 귀농 정책을 소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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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도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을 9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14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또랑또랑 인지놀이’를 비롯하여 듣는 이해력과 표현하는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화구연과 손 유희’, 놀이 교구를 통해 수·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창의력 UP 가베 놀이’와 재미있는 노래로 동화를 즐기고 영어도 습득할 수 있는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등이 개설됐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영어그림책 picnic, party, trip’,과 역사 토론 프로그램인 ‘먹어볼까? 세계사’가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관내 유아 및 초등생들에게 활력과 생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이러한 사업들이 청도군민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문화교실 수업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운영기간 중에 추가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도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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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15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원은 지난 1987년 청도여성대학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37기에 걸쳐 3,7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에 따라, 지역여성들의 높아진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적인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를 맞은 청도군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5일 개강식을 가진 제1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여성리더 양성”과정으로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이 실시되며, 여성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미래비전을 설계해보는 교육을 통해 진정한 여성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자기관리 하여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여성대학원의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재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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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2기 운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현장견학, 농촌체험,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귀농·귀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는 도시민 3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를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생활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