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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담은 미숫가루 나누기’ 봉사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명선)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담은 미숫가루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전회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곡물을 정성껏 준비해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0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조명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격려방문, 밑반찬봉사, 1단체 1가구 복지도우미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살기좋은 청도만들기에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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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장애인 평생교육“씽씽 배움터”개강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특성화 평생교육 『씽씽 배움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통합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씽씽 배움터”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일자리 및 취업 관련 교육 기회들이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고 사회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전문역량 강화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ITQ 교실, 자격증 취득지원 및 직무기능 향상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가교실, 일상기능 강화를 위한 DIY생활공예교실 운영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 반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분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특히 장애유형과 장애정도를 고려한 교육 진행을 통해 잠재능력 발굴과 역량 강화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재열 청도군 행정복지국장은 “이번「씽씽배움터」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참여활동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유형에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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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청도유등제 개최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위원장 지행스님)는 오는 6월 4일부터 3일간 군민의 화합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14회 청도유등제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도유등제에서는 아름다운 오색 등불로 청도천변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찬불가 등의 불교 의식행사 및 개막 점등식과 더불어 가수 김성환, 우연이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낭만버스킹, 관객레크레이션, 힐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힐링콘서트에서는 단비, 박미영, 애플트리, 나교 등이 출현하여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경지체험, LED등 만들기, 연꽃비누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등 체험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청도유등제 행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 20일에는 관련기관단체와 교통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인명구조대 등의 단체에서 교통 봉사에 지원해주겠다는 의견을 주여 행사 준비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청도유등제 행사를 통하여 군민이 화합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청도군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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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운영청도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하늘담은 농원(매전면 남양리)에서 농기계사용법을 배우고 딸기 수확, 멜론 적과를 체험하였으며, 청도군수 권한대행,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귀농·귀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군과의 첫만남이 계속 이어져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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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개최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 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향후 경북국제교류 홍보자료 및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풍성한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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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애인복지관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지원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5. 24.(화) 코로나19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가 복숭아 적과 등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복숭아 적과 시기에 맞춰 권기섭 관장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이**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도 없어 일손이 부족하여 올 한해 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뜻밖에도 복지관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권기섭 관장은 “지역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으로 지역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똘똘 뭉쳐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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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가족센터,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5월의 피크닉 진행청도군은 지난 19일(목)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1회,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차에 진행된 5월의 피크닉은 친구 및 자녀와 함께 지역 내 문화재인 청도읍성을 탐방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몸으로 말해요’, ‘한국 낱말 및 속담 맞추기’ 등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청도읍성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청도의 문화도 체험하고, 또 친구, 언니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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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모두가족봉사단’ 사랑의 쿠키 전달청도군은 지난 20일(금) ‘모두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사랑의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최OO은 “평소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기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윤길 사회보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대면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히 진행되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정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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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물놀이관리 위험구역 전수조사 실시경북 청도군은 27일까지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운문댐 하류보를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23곳과 위험지역 1곳으로 해당 장소의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확충과 함께 안전사고 우려지역에는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편성 등 수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재창 안전건설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활동 제한이 풀리는 만큼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전수조사를 통한 물놀이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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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노인복지관,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청도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 18일부터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대상으로 “ 2022년 상반기 청도군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220명이 신청한 가운데 스마트폰기초, 영어기초반을 신규과목으로 개설하여 총 9과목 17개반의 다양한 강좌로 2개월간 운영한다. 그리고, 바둑·장기 등 취미교실과 물리치료실 등은 토요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운영시 실내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황영호 군수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통해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가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