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 선정[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감(매전농협/새청도농협), 복숭아(새청도농협/농업법인㈜고구려푸드), 사과(농업법인잭과사과나무), 미나리(농업법인㈜고구려푸드), 한우·한돈(청도축협), 쌀(서청도농협), 감말랭이(청도농협/동청도농협), 반건시(청도농협/농업법인㈜금강), 감가공품(소소홍홍)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 연말까지 공급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운영관리, 상품등록, 배송 체계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감과 복숭아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두루 공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두산동 새마을 협의회와부녀회, 후원물품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두산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6일 행복꾸러미 떡국떡 40박스와 라면·과자 등(10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시설인 봄의 집에 전달했다.
-
청도박물관 기증유물 특별전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박물관은 지난 12월 26일 ‘기증유물 특별전 - 역사를 잇다, 시대를 읽다’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청도군민들이 기증한 유물 중 주제에 따라 선별한 일부를 일반에 공개한 것이다. 전시에서는 각남 분성 허씨문중의 교지·호패, 반재현 전 국회의원의 선거공보물· 의원 월급표 · 일기장을 볼 수 있고, 매전 북지리의 효자비가 건립된 내력이 담긴 문서, 기증자의 할머니, 어머니가 직접 짠 무명베, 삼베옷, 할머니의 혼수 물품이었던 재봉틀, 반닫이 등 기증자의 다양한 내력이 담긴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최영대 문화관광과장은 ‘도난이나 훼손에 노출되어 있는 귀중한 유물을 청도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존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26일부터 2023년 4월 16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계속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
대구 수성구, 2023년 무료 상담실 ‘상담관’ 위촉[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2023년도 무료 상담실 ‘상담관’ 2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 위촉된 상담관은 변호사 12명, 세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행정사 3명 이다. 무료 상담실은 수성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법률상담은 월 2회에서 4회로, 세무 및 부동산상담은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세무 상담을 월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행정사 상담도 신설했다. 상담일정은 ▲법률상담은 첫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세무상담은 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행정사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이다. 1인당 상담시간은 20분 내외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민원여권과 053-666-2312)로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도내 1위, 종합순위 전국 2위로 장관 표창 및 포상금 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9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6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적을 평가했다.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도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주말농장, 텐콕 캠프, 라이브커머스 교육, 귀농닥터 청도통,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내년에는 청도에서 살아보기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예비 귀농인에게 주거공간과 영농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만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여 농촌에 조기 정착시키고, 역량있는 귀농귀촌인을 육성하여 청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딸기연구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딸기연구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 1백만원을 재단법인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청도군딸기연구회는 딸기 재배기술 수준을 제고하고 생산,판매활동의 촉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며, 상호 정보교환과 연찬교육으로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청도딸기 농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화 회장은 “회원들이 청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및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도군 딸기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김하수)은 “청도군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청도군딸기연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수성구, 착한나눔 가게·기념일 현판 전달식 가져[청도일보 권오돈기자]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조일시스템(인칸)’, ‘고기부심’ 대표, 김은희 님, 유성민 님, 박성은 님, 은순향 님, 남해정 님이 참석해 ‘착한나눔 가게, 착한기념일’ 현판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 가게, 착한기념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수성구는 2013년부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착한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착한나눔 가게 140호, 착한나눔 가족 178호, 착한결혼 부부 1호, 착한 기념일 6호가 등록돼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나눔 사업은 매월 10만 원(연 120만원) 이상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 약정한 사업장을 ‘착한나눔 가게’로, 3년 이상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약정한 가족은 ‘착한나눔 가족’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게와 가족에게는 현판을 전달해 자긍심을 높이고, 기부금은 희망수성 천사 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11월부터 내 생애 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결혼’, ‘착한나눔 기념일’을 통해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 착한나눔 현판 전달식에는 ‘㈜조일시스템(인칸)’, ‘고기부심’ 대표, 김은희 님, 유성민 님, 박성은 님, 은순향 님, 남해정 님 총7명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평소에도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도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첫교육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12월 22일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및 농기계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변화하는 기술교육 및 새로 연구개발 된 신기술을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설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 8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으로 총 15회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옛부터 동짓날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이듬해 해충이 적으며 풍년이 들 징조라고 여겼다”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 2023년도에도 더욱 청도를 새롭게 하고,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은 20일 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상동 함장마을의 명예로운 상(賞)인 동인함장상 시상식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해 꾸며졌다. 3회째를 맞는 동인함장상 시상식에서는 30여 년 동안 상동 협력단체 활동을 하면서 주민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정환氏가 수상하게 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연주와 서예, 사군자, 한국화 작품 40여 점 전시로 참석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박은용 주민자치위원장은 “2022년 지역을 위해 봉사한 분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상동 함장마을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배 / 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2022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함께한 걸음, 행복한 나눔’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인선 수성을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마을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협의체 운영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 협의체(9개 동) 시상과 우수 실무분과에 대해 시상, 우수사례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년간의 사업을 정리하는 ‘수성구 행복나눔 이야기’ 성과공유집을 배포해 협의체 운영에 대한 서로 간의 사업을 공유하며 내년에도 의미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공공복지 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마을의 빈자리를 촘촘하게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고 매 순간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