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도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28일 각북면 남산3리 경로당에서 남산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최첨단 디지털 측량으로 바로잡고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정정하여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비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총 394필지, 22만7천㎡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배경, 실시계획의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구축된 디지털 지적정보를 타 공간정보와의 융·복합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 농산물 고품격 가공제품 특가전 홍보행사 추진[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26일에서 27일 이틀간 청도읍성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및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한 9개 업체가 참여하여 홍시잼, 단팥죽, 복숭아 밀크티 등 직접 생산한 가공제품을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홍보·판매했다. 또한 쌀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하여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 외 3개 단체)에서 우리쌀 떡 나눔 및 약밥 등의 시식과 쌀 판매·홍보행사를 가져 관광객에게 우리쌀 가공제품을 소개·홍보하여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 및 쌀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로 우수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뿐만 아니라 우리쌀 소비촉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고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농촌지도자 과제포 평가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25일 각남면 생활체육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청도군 농촌지도자소득작목 과제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소득작목 과제포 시범사업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신소득 작목개발과 새로운 기술보급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친환경 농자재 및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포 평가회에는 2022년 소득작목 과제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친환경 팥 , 사과 , 대추 농가 우수사례 발표 및 사업평가,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는 새로운 고소득작목 발굴과 신기술 투입으로 농업도 새롭게 변해야 살 수 있으며, 청도농업 변화의 중심에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고 오늘 평가회를 통해 유익한 영농정보 수집과 내년도 풍년농사 달성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도군, 부산 벡스코에서 청도 문화관광 홍보관 운영[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2022 부산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홈리빙,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전시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도군은 경북 8개(청도, 경산, 김천, 구미, 영천, 고령, 성주, 칠곡) 시⦁군으로 이루어진 경북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청도군은 청도읍성, 청도 소싸움경기장 등 관광 명소가 수록된 종합적인 관광 지도 및 카페 여행, 캠핑 투어와 같은 다양한 테마 여행 정보가 수록된 관광 지도를 배부하였으며 인스타그램 ‘청도핫플’ 팔로우 이벤트, 나만의 컵 만들기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 진행을 통해 청도 관광 매력을 전파하고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청도군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충분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
수성구 중동-청도군 이서면, 3년만에 ‘다시’ 교류[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호)는 지난 26일 자매도시인 청도군 이서면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교류를 재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수성구 중동주민자치위원과 협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서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후 청도군 대표 관광 명소인 와인터널과 소싸움 경기장을 방문해 두 도시간 우호협력을 다졌다. 이재희 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자매교류가 다시 재개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중동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호 중동장은 “오늘 열렬히 환영해 주신 박인재 이서면장님과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청문청답’(청소년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토크 콘서트 진행[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26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참여위원회를 비롯한 40여명의 청소년들이 구청장과 함께 진학․취업․인간관계 등 고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청답’ 코너는 청소년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객석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의견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청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봐’코너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접목해 구청장의 인간적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과 더욱 친밀한 교류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한 수성구에서 자신의 특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청소년들에게 전했다. 진행을 맡은 정원준 학생(덕원고, 18세)은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군, 다목적 주민편익시설 준공식[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25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준공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식후행사 노래교실 강의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은 도비 1억원, 군비 4억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49㎡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 교육장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여가활동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목적 주민편익시설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도읍성’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성료[청도일보 권오돈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청도군 청소년수련원 다목적강당에서 전공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성의 역사와 복원”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학술대회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청도읍성의 역사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해 조명해 봄으로써 추후 국가 사적 지정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1995년 경상북도 기념물도 지정된 청도읍성은 청도군이 2005년부터 청도읍성 보수·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10번의 시발굴조사와 약 15년간의 복원공사를 통해 읍성의 총 길이 1.8km 중 문루가 확인된 서문과 북문이 건립됐고 성벽 1.1km 등이 복원됐다 청도읍성은 현재 유존하는 읍성 중 성곽시설 내부에 문화재로 지정된 아사(동헌), 객사(도주관) 등의 관아시설과 현재 주민생활 공간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며, 조선시대 교육시설인 향교도 함께 있어 조선시대 읍성의 기능과 공간 구조를 잘 보여주는 예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대회는 5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대담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로 ▲경상도지역 조선시대 읍성의 축조와 청도읍성, ▲ 청도읍성의 조사성과와 축성기술, ▲ 청도읍성의 공간구조, ▲청도읍성의 경관 특성 ▲청도읍성의 정비와 활용방향이 발표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의도 한국성곽학회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대담이 이어져 청도읍성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사적 지정을 위한 향후 과제가 논의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학술대회 결과를 청도읍성 사적 지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제기된 과제들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청도읍성의 활용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도군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행사, ‘찾아가는 체험놀이동산’[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24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명과 함께 청도군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은 매년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변상국) 주관으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버블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변상국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여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 기회 제공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바르게살기운동위, 이웃돕기 성금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두산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소중한 분들을 위한 작은 시 음악회’를 통한 수익금 15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3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수남 위원장은“앞으로도 두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