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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빌려보세요~[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독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7일부터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과 지역 서점을 연계해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한 후,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반납된 책이 도서관 장서로 등록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일반 희망도서 신청 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 처리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도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희망도서를 신청 후 대출 승인 안내 문자를 받게 되면 지역서점에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신청 권수는 1인당 월 3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 전집, 만화 등은 신청 도서에서 제외되며 서비스 이용 가능한 지역서점은 참 좋은 경북서점 1곳 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대형서점 이용이 활성화 된 요즘, 지역서점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들 또한 도서이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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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찾아가는 위드코로나 체험교육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9월 20일 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위드코로나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위한 코로나-19 증상 및 전파방법, 감염경로, 대처방법에 대하여 배우고 올바른 자가키트 사용법, LEVEL D 방호복 착용을 체험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일상속 방역지침 생활화를 위한 예방접종 완료, 손 씻기등 개인생활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교육받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코로나-19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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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황금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친환경 행주’ 만들기[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황금1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성동초등학교에서 ‘탄소 줄이기’를 주제로 친환경 행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은 6학년 청소년 283명이 실과 수업 중 바느질 단원에서 배운 기법을 이용해 물티슈 대신 행주 사용으로 탄소 중립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동숙 위원장은“학생들이 만든 행주 사용으로 1회용 물티슈 사용을 줄여 탄소 줄이기 실천 출발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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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무료 해충 방역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우리집 해충 방역 홈keeper’사업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청소하는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아동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청소하는마을에서 방역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매월 10가구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옥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해충에 취약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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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년축제’, 청년들의 큰 호응 속 종료[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제4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청년 축제기획단과 수성구청년센터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료 됐다. 이번 축제는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못 수상무대 2곳에서 각기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성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체육대회, 청년e-sports대회, 청년 인플루언서 특강, 로컬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SNS 라이브방송을 통한 청년 고민상담 토크쇼가 열렸다.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밴드‧댄스 경연대회, 오리배 경주, 청년예술가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무력감에 젖어있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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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상동함장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상동함장마을 음악밴드(단장 서정석)는 지난 16일 수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어르신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수성초등학교 학생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아코디언, 팬플릇, 해금,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 공연이 펼쳐졌다. ‘상동함장마을 작은 음악회’는 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용)에서 주최하고 상동함장마을 음악밴드(단장 서정석) 주관으로 준비된 행사다. 4회째 지역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은용 상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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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사단법인 청나래, ‘Blue Dream’ 100박스 기탁[청도일보 권오돈기자]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지난 8일 주변의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 했다. ‘Blue Dream’ 박스는 청나래의 ‘청’과 청소년들의 ‘나래(꿈)’를 상징하는 박스로 여성용품, 폼클렌징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다. 청나래는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자립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 3월에도 블루드림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춘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청소년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돼 여성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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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년축제 ‘UP&UP’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년센터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4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함께 가자! 더 위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공모를 통해 구성된 청년 축제기획단과 수성구청년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청년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여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 기념 주간에 맞춰 개최된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포함해 ▲청년 뮤직 페스티벌 ▲체육대회 ▲e-sports대회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 ▲청년 단체‧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이번 수성구청년축제를 통해 다운되어 있던 마음이‘UP’되고, 청년들 간의 많은 네트워크를 쌓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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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지원[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까지‘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설치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세대별 전용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세대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그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2년 수성2차e편한세상 등 4단지 26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75대의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해 종량기 설치 전보다 35%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 효과를 보였다. 수성구는 총 사업비 1억 4,63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까지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29대를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48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선착순 설치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은 종량기 1대당 발생하는 전기·통신료를 제외한 기기설치와 유지보수를 무상 지원받는다. 모집기한은 이번 달 9월 30일까지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미설치 공동주택 관계자 설명회 또는 방문 홍보도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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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물1동,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명절 선물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김 800세트(520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김석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