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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2022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여성클럽이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이 지난 30일 수성여성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의 변화된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수성구 여성친화도시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환경변화와 지자체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새로운 정책 기조에 대해 발제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성지혜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및 발전방안 수립연구 중간 보고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10년의 성과와 전망, 조성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 엄기복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 김수영 영남일보 편집국 경북부장, 신태숙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다양한 측면에서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나침반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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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 새 단장[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을 새롭게 정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은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수성구청이 2008년 조성해 14년간 시민들과 함께했으나, 시설이 노후 되고 어두운 분위기를 준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올 5월부터 새롭게 단장을 시작해 3개 월여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수성경찰서 앞 녹지공간은 한층 밝아진 분위기와 개방감으로 관공서의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했다. 6개의 붉은 색 전통담장과 담장에 새겨진 사군자, 12주의 푸른 소나무와 꽃창포, 수변·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생태 개울 등은 대구 도심 내에서 한국 전통 정원의 미(美)를 가볍게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담장에 새겨진 길상무늬는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우리 전통의 문양이다. 주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공간이라도 정성을 들여 세심하게 정비를 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조경 공간에서 행복과 희망의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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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 보육원에 행복꾸러미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회장 김연오)가 두산동에 있는 봄의 집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과자와 치킨이 담긴 행복꾸러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 부스존을 운영해 마련됐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실현을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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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2.3가동 적십자봉사회, 경로당에 빵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2.3가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손수 만든 빵 300개(50만원 상당)를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받은 물품은 공설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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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 먹거리 나눔 활동[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는 지난 23일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반찬 50세트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지마을공동체는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민들과 함께 먹거리로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용균 고산2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시지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반찬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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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광주,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교류 협약 체결[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과 광주 청소년운영위원회 ‘무리수’는 지난 20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위정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백기순 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해 교류 활동에 필요한 자문 및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주 청소년문화의집 간의 ‘달빛동맹’을 통해 영․호남 청소년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수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이 좀 더 가까워지고,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성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광주와 대구의 청소년들이 더 자주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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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갤러리 J’운영[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 마련과 문화 공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2층에‘갤러리J’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러리J’는 2층 로비의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해 주민 참여형 갤러리로 운영된다. 이번 첫 전시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그린 그림이 전시됐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분기별로 전시해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 쉼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작품전시에 참가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의 멋진 그림이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 2층이 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가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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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4가 부창반점, 이웃돕기 성품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4가동에 위치한 부창반점(대표 조서정)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만두 30봉지(60만원 상당)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서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고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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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2.3가동 새마을 회원들, ‘사랑의 삼계탕 나눔’[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7일‘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공설경로당 3개소(열린, 참마음, 한마음)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빵, 두유 (9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회원들 모두는 “지속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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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단장 신태숙)이 지난 17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원가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사건 발생에 대비해 불법 촬영 행위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 모두 범죄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5인 1조로 4개팀이 수성구 전역에 유동 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로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