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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장단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시행[청도일보]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농가는 향후, 내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기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폰(문자)과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 부족, 저온 피해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기경보 시스템이 농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서비스 가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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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취약노인 발굴과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공적 차원에서의 노인돌봄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6개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노인 4천 500여 명에게 안전·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2천여 명의 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센서, 활동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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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0일 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됐으며,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 전 과정을 전자·자동화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보탬e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과정과 2부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교육에선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2부 교육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수행사업계획신청, 집행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돼 업무처리를 보다 쉽게 이해토록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커지는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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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청도일보]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22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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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4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2024년1월1일 기준)를 결정 및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열람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된다. 윤석준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구민의 재산권과 직접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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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 선정, 사업비 9억원 확보[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의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혁신농업타운사업' 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자 한다. 특히,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 등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며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GIVE U 농업법인 대표는 “농가에 베푼다는 의미로 사명을 정하고 20대에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 주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큰 시행착오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때는 대부분 50대였는데 세월이 흘러 80대 이상이 되어 이제는 젊은 우리가 그분들께 베풀고 되돌려 드리고 싶어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시작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 기반 조성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각북면은 친환경 혁신농업타운으로 친환경 특화 읍면으로 육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머지 읍면도 지역적 특성을 살린 대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군 전체 대전환으로 군민 모두가 소득이 배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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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3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4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남구에서 직영하는 마을돌봄교실인 꿈 자람 마을학교에서 활동할 마을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운영된 제4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7월 7일 개강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소개부터 청소년의 이해, 마을강사 소양 함양 과정(▲코칭 지도법 ▲게이미피케이션 ▲자기돌봄 및 관계 증진 ▲강의 기획 및 작성법 ▲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마을 활동 사례 특강 등 12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을 수료생들은 앞으로 꿈자람 마을학교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마을 강사 심화(자격) 과정으로 독서 논술과 보드게임 자격 과정이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목표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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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의정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의정연구회(대표 성윤희)’는 지난 9월 21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남구의회 기능강화 및 운영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미래의정연구회 연구용역은 남구의회 기능강화 및 운영개선을 위해 주민참여의정, 의회운영체계, 의정지원체계 등 3개 과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8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남구의회 주민참여제도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분석한 자료,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서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향후 의원과 의회사무과의 역할 등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미래의정연구회 소속의원들은 “남구의회 의정역량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제도와 의정활동 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보완 사항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의정연구회는 성윤희(대표), 이정현(간사), 이충도, 정재목 총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제도 및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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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청도일보]청도군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 특히, 앱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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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소'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풍각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소’를 운영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청도군에는 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민이면 누구나 상시 전화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세무상담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마을세무사인 김중경 세무사와 재무과 직원이 합동으로 일상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했다. 풍각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많은 군민과 상인에게 속 시원한 세금 고충 해결과 더불어 현장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 유선상으로 상담 받을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능기부로 군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4월 마을세무사 활성화를 위해 경북 최초로 ‘청도군 마을세무사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마을세무사에게 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