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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구 우리들병원 업무협약[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함양군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 우리들병원이 9월 8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우리들병원(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수상 휴천면장, 정환창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찬홍 대구 우리들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 및 검진에 대한 혜택제공,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진료비 감면혜택 제공, 함양군 홍보 및 지원, 양 기관의 주요사업이나 행사, 정보에 대한 홍보 등이다. 함양군 휴천면민이 대구 우리들병원에서 진료비 등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휴천면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 초본을 제시하여야 하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지역 소외계층은 대상자에 대한 증명서를 지참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수상 휴천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휴천면민들의 의료접근성이 용이해짐은 물론 모든 면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신경외과쪽 치료를 위해 많은 면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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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수료식 가져[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6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청년외식창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져 참여자 10팀에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에 개강하여 신메뉴 개발 기초교육 2회와 찾아가는 컨설팅 6회로 진행됐으며 식당과 카페 분야의 전문 셰프 강의를 제공하고 신메뉴 개발 재료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 10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홍시 부채살스테이크, 미나리 샌드위치, 버섯 크로크무슈, 연자육 라떼, 반시 닭강정 등 청도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참여자 10팀 중 신메뉴 개발 1등을 차지한 식당 분야의 운문면 꾸꾸네팀과 카페 분야의 화양읍 파이노스팀에 각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됐다. 꾸꾸네팀은 운문면 오진리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버섯크로크무슈와 관광객을 위한 쌈밥 피크닉 도시락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파이노스팀은 연자육을 활용한 연자육 라떼와 미나리를 활용한 한재푸딩을 만들어 특산물을 아주 잘 활용한 누구나 좋아할 맛을 만들어 아이디어가 좋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소감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정주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업 컨설팅 기회를 마련해준 청도군 덕분에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느낌이고 청도를 대표하는 외식 창업가가 되어 보답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의 맛과 플레이팅의 향연으로 그동안 참여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흔적이 보여 감동을 받았고, 수료한 10팀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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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3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에서 ‘소통과 쉼’이 있는 자연친화형 인문학 프로그램 “2023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앞산을 인문학 강연장으로 활용하여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힐링하는 테마로 진행되며, 인문학 강연과 함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에서는 트롯요정 ‘김다현’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신선마을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씨를 초청해 ‘고전 속 선인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과거의 선인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워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밴드 ’나르샤‘ 오프닝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음악선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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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청년 탐구생활’발대식 가져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8월 31일,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남구 청년센터 주관으로 「청년 탐구생활」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의 문화여가, 주거환경, 결혼, 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총 5팀을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의 청년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가 되어 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여 현안을 찾고, 청년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오는 10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각 분야 별 연구 결과와 청년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탐구생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남구의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활력 넘치는 남구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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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7일, 치매 선도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2023 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은 다가오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남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에서는 치매 안심 마을(대명 3동, 대명 9동) 및 치매 건강 마을(대명 6동) 3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 5개소의 어르신들이‘내 나이가 어때서’,‘찐이야’등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역동적인 치매 예방 체조 경연대회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함께하는 치매 극복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성들여 완성한 글과 그림, 공예품 등 180여 점의 작품들에 대해 특별 도슨트의 맛깔난 설명을 가미한 기억 쉼터 작품 전시회 및 어르신들이 손수 시원한 음료를 내려주는 쉼터 공간인 모디라 기억 카페를 운영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천마체육관 야외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에서는‘심뇌혈관 단디 알기’캠페인과 병행한 체성분 측정, 비만 체험,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건강정보 및 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가족과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2023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위로받길 바란다”며,“지역주민들도 치매 예방은 평소 건강 관리부터라는 마음으로 건강 습관 형성에 대한 인식 마련의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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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고고당 건강교실'운영[청도일보]대구광역시 남구청는 남구보건소에서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관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화요일 '고고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의 전문인력이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및 질환에 대한 교육과 싱겁게 먹기, 영양표시 성분 알기 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금연, 구강 관리 이론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고고당 건강교실’참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행태가 개선되어 주민 모두 건강한 명품 남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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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15분 예술동네 한 여름밤의 무대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하는 '대명2ㆍ3동 15분 예술동네-한 여름밤의 무대'를 대구음악창작소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한 여름밤의 무대’는 남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연극‘골목대장 태풍이’와 대구음악창작소 옥상에서 밴드, 팝페라 공연으로 이뤄지는‘루프탑 콘서트’로 진행되며, 지역 공동체 모임인 앞산마을방송국이 참여하여 행사 전 과정을 촬영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예술가, 상인들이 서로 협업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3일과 14일에는‘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15분 예술동네’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명덕역 물베기마을(남구청소년블루존 일대)에서 그동안 개최했었던 모든 프로그램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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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 물든 남구 안지랑곱창골목 2023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6일,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총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AVEC COZY PLAY),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상생축제도 개최하여, 영남이공대학교 댄스동아리 피오레 댄스팀 및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거리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효과가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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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꿈나무 키우는 드림박스’지원 사업 추진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꿈나무 키우는 드림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드림박스 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안정된 학습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용품을 지원하는 대명11동 특화사업이다. 드림박스는 학용품, 문구류, 실내화 등 각종 물품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에는 대덕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대덕초등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아동을 응원했다. 사태수 대명1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학기를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신학기 학용품 세트 선물을 받고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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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 26일 개최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6일 오후 5시에 앞산빨래터공원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지역 음악인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소규모로 개최해 왔으나, 앞산빨래터공원을 중심으로 해넘이전망대와 앞산하늘다리 등 주변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됨에 따라 올해는 대덕문화전당의 협업으로 제20회 남구농악단 정기연주회와 콜라보로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남구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조영구, 이병철, 김민교, 박세빈, 이효진 등 초대 가수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대구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과 버나놀이까지 우리 전통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대명1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챠밍라인댄스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수 이효진과 함께 펼치는 흥겨운 순서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된다. 특히 가수 조영구는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대명11동의 조직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음료 제공 및 공연장 질서유지, 교통안내 봉사를 하고, 남구희망새마을금고에서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음악회가 더욱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장신주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산 빨래터 음악회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