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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25일부터 3개월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분야별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꿈나무 건강 교실은 영양불균형이 초래되기 쉬운 어린이·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과 영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과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여 비만 예방 및 성인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4개소 7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다. 또한, 건강 간식 제공과 함께 구강, 신체활동,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등 통합 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성장기 아동들이 스스로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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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도 대구 남구의회 의장, 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1일지사장 위촉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장은 8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로부터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 업무를 체험했다. 이 날 1일 지사장 체험은 건강보험 업무를 이해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부서별 민원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도 의장은 “앞으로도 남부지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건강보험 제도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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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복숭아 맛 최고에요"[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경남 함양 지리산의 제일관문인 지안재 서 가을 복숭아가 자라고 있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구룡마을에 위치한 구룡복숭아 농장 이환용농부, 얼마 후 상품으로 출하하게 될 북숭아를 오늘도 분주하게 복숭아를 살피고 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북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함양 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늦가을에 맛있는 함양 명품복숭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함양구룡복숭아 농장의 이환용농부는 전했다. [구매문의:구룡농장 hiyslove@naver.com] 복숭아는 사과, 배와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 인기 과일이다.복숭아는 여러살이 식물로 싹터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 까지 3~5년 정도 걸린다. 겨울이 지나고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고 익는다. 복숭아는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주변이 붉은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뉜다. 수분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이 익은 정도나 종류 품종 등에 따라 식감이 다르다 어떤건 좀 아작아작 씹이는 감이 있는데 어떤건 매우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간다. 수확기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월 중순 늦더라도 10월 초반까지 끝난다. 복숭아는 쉽게 상하고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맛볼수 있는 기간이 초여름에서 초가을로 짧은 편이고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 [구매문의:구룡농장 hiys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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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군위군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 나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군위군 효령면으로 복구지원에 나섰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난 8월 9일과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는 한때 최고 시간당 강우량 32.4㎜를 기록하는 등 229㎜의 폭우가 쏟아져 효령면 남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됐으며 도로유실, 상수도 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8월 11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태풍 피해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 대피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긴급 지원인력을 편성해 8월 12일 태풍 피해가 가장 집중된 효령면으로 태풍 피해 복구 및 침수 피해지역 주변 정리에 나섰다.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의 대구시 공무원들은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를 찾아 마을 진입로를 정비하고 침수 세대 가재도구를 정리했으며, 창고 및 우사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홍 행정국장은 “이번 활동으로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위군 주민들께서 근심을 털고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군위군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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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친절·감동 에피소드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고자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겪은 친절·감동 에피소드 ▲역과 관련된 역사, 문화, 관광 소재의 스토리이다. 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수필(에세이)이나 시(時) 부문에 1인 1점 응모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간이다.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10편을 선정해 총상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1명) 50만 원, 최우수(2명) 각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5명)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이 전해주는 감동과 추억은 우리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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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식창업‘키워드림’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가 8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3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의 영업 기간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8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외식 창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대구시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이라는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3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예비창업자 41명이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고 연말까지 추가로 15명이 창업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끊김 없이 지원하는 5단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3기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교육장을 제대로 갖춘 영진전문대학교의 장점을 살려 카페, 베이커리, 한식 등 창업준비 분야별로 실습 및 현장방문 교육과정을 분리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해 메뉴 구성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고, 창업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상 문제점 진단 및 홍보·마케팅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 창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단을 통한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외식업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나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자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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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대구 삼일병원, 응급의료 협약 체결[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거창군은 8일 대구 삼일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보건소 관계자, 김지건 대구 삼일병원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삼일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거창군과 협약을 체결한 삼일병원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거창에서 40분 거리에 있고, 전문의 36명의 의료인력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일병원은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청소년·여성백신센터, 관절외상센터, 뇌혈관척추재활센터,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9개 센터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일반외과와 신경외과 등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외과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경북대, 가톨릭대, 동산병원 등 3차 병원에 응급수술 환자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가 연일 보도되는 등 국가적으로 응급의료체계가 도마 위에 오르는 상황에서 이번 삼일병원과의 응급의료 협약 체결은 거창군 내 야간시간대 응급진료 가능 의료기관 부족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환자 과밀화를 방지하고 응급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사항에는 거창군 응급환자 후송 및 회송체계 구축, 퇴원환자 중 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자 또는 치매환자의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이용 안내 협조, 거창군 소속 공무원의 건강검진병원으로 삼일병원 추가 지정, 병원 급식소에 거창군 농산물 이용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건 대구 삼일병원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거창군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거창군이 믿어주신 만큼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의 의료장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기꺼이 협약을 체결해 주신 삼일병원 김지건 병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 체결로 삼일병원이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종합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8월 말 관내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당 협약 내용을 알려 보다 꼼꼼하고 내실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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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자원봉사를 통한 남구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 토론회’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의정연구회(대표 성윤희)’는 8월 8일(화) 오후 2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남구 로컬거버넌스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의정연구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민참여 의정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남구 자원봉사센터 현황 공유와 주민참여 활성화 및 지원 등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로 마련했다. 성윤희 의원은 남구 자원봉사센터 현황과 대구시 및 타 구군의 우수자원봉사자 지원 현황을 되짚으며 남구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 확대 내용을 담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발제하였다. 우수자원봉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할인 가맹점 확대와 종량제 봉투 지급",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관내 문화예술 및 체육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가족 동참형 프로그램 확대와 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자원봉사활동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남구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양적·질적 성장을 기대하며 발제를 마쳤다. 이어서 김광희 다사랑 미용봉사단 회장은 봉사 할동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사례를 현장 참여자들과 나누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 부서와 추가적인 협의 예정이며, 또한 의정활동지원 시스템 견학을 위해 8월 중 우수사례지를 방문하여 남구의회 의정활동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미래의정연구회’는 성윤희(대표), 이정현(간사), 이충도, 정재목 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남구의회 의정역량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주민참여의정, 의회운영체계, 의정지원체계 등 3개 과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주된 활동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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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폭염·물가 살피는 하승철 군수[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하동군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일장을 맞은 지난 2일 하승철 군수가 하동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폭염 대비 점검과 물가 안정화를 위한 상인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에 대한 견해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장 상인과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 설치한 온도 저감장치인 쿨링포그 시스템을 점검하고 운영상태 등을 매일 확인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한 기름집, 채소 노점, 잡화 취급 상인과 대화를 통해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안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품질 좋은 지역의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진 하동공설시장 번영회장은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주변 대형마트 개점으로 갈수록 전통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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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년미래연대, 대구광역시 남구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2만장 기부[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월 28일, (사)영호남사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마스크 2만장(총 1,5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청년미래연대’는 이날 남구청과 청년 지역봉사와 후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아동복지시설에서 사용할 kf94 일반 마스크 3,000장과 어린이용 마스크 1만 7천장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전국청년미래연대 정재훈 대표, 유승엽 사무총장, 조연제 사업국장, 이혜진 홍보국장, 한성오 대학협력국장 외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 분류와 포장 작업을 거쳐 직접 아동복지시설 9개소를 찾아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정재훈 대표는 "평소 지역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승엽 사무총장도 “이번 기부 봉사를 기획하면서 아동시설에 있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봉사와 후원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젊은 열정으로 청년들의 기부 봉사를 통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