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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면‘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이장·새마을3단체·직원 연석회의[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8일 인구증가 대책을 위한‘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이장·새마을3단체 및 직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문면 11개리 이장과 면직원이 참석하여 마을별 주민등록 전출자에 대한 현황 분석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영상을 시청하고, 실제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해 전입신고 유도 및 전원주택·펜션 등 세컨하우스 미전입자 전입신고 홍보도 당부했다. 이상환 운문면장은“심각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인구 증가 대책을 발굴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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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면,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 매전면은 28일 ‘청도군 인구 5만 회복, 매전면 인구 4천 회복’을 위해 인구 늘리기 추진 일환으로 매전농협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이장과 함께하는 전입홍보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은 바쁜 일상으로 근무시간 내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관내 실거주자에게 현장에서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입인구를 확대하고 2022년 청도군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 정책」리플릿을 배부하여 각종 혜택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이장과 함께하는 전입홍보’를 통해 전원주택지를 중심으로 이장과 직원 함께 전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최근 매전면은 청도행복마을 10호점 운영, 면민복지회관 준공 예정 등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 중이며, 앞으로도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면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등 면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많은 인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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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면 방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15억원 확보[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운문면 방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억원(기금 13,2, 군비 1.8)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문면 방지리 집단조성지역의 개별 오수처리시설을 동곡 하수 처리장으로 연결하여 처리 할 수 있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게 되었다. 방지리 집단조성지역 주변에는 신화랑 풍류마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청도 베이스볼파크등이 인접하여 매년 3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각광 받고있는 지역으로 하수관로 정비 후 동창천 수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살기 좋은 청정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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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청도일보 도종복기자](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2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지도자 500여명을 모시고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및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군노인지회 임원 및 관내 318개소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노인복지기금 전달식과 노인복지 유공자로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특히 청도읍 고수3리 경로당은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확대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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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대구지구 5지역 회원 매전면 반시농가 일손돕기[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은 27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매전면 농가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대구지구 5지역 회원 110여명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회원 중 매전면 상평리 출신 김효정 분과위원장이 인력이 부족한 고향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강태종 지역 부총재와 봉사단은 감 수확과 운반,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농가에 인근 도시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해주어, 도농상생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ESG(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방문한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살기좋은 도시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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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전개[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7일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을 이장 및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양읍 사무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청도읍성 등 유동인구가 많은지역을 순회하면서 전입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홍보하며 청도에 거주하면서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인구가 곧 지역경쟁력인 시대에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문제는 모든 지자체의 과제이다”며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에 협조 서한문을 보내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요청했다. 화양읍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소갖기 운동과 캠페인을 계획중에 있으며,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전원주택단지 등 미전입 직원과 가족에 전입방안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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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 찾아가는 평생교육 실현[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 화양읍은 26일 소라리 및 진라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던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청도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올해 화양읍에서는 소라리와 진라1리가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릴수 있는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화양읍은 지난 7월 진라1리에서는 요가 강의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다육공예, 주민소통교실을 통해 지역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고 우리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소라리에서도 전통농악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만들어낸 멋진 화음이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하는 계기가 됐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류 및 지역활성화의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삶의 행복이 지역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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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 방문[청도일보 도종복기자]지난 25일 나벨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청도군을 방문하여 새마을세계화사업 및 양자 교류 증진 등에 관한 우호를 다지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의 청도군 방문은 2020년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 주한 대사 이후로 두 번째이다. 이날 나벨 무니르 대사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청도군과 파키스탄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벨 무니르 대사는 “청도군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며 “새마을 발상지인 청도군과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견학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청도군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파키스탄에 공유할 수 있는 전파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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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행복마을 10호 조성[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은 지난 25일 매전면 동산1리에서 자원봉사단체 와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청도행복마을 10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마을 10호점인 동산1리는 매전면의 중심지로 공공기관과 상가가 국도를 따라 들어서 있으며 상가 뒤편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오르막 내리막으로 이어진 골목길이 하천으로 연결되어 있는 마을로, 다양한 캐릭터, 문구와 어우러진 담장 도색과 하천의 풍경을 살린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했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 홍봉옥)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경북행복마을 51호와 함께 추진하여 노후 담장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마을 정자 도색, 우체통 교체, 방충망 교체, 이미용 및 칼갈이 서비스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과 외래식물 가시박 퇴치 활동까지 더해져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군수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자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벽화로 밝고 정겨워진 분위기에 더욱 살기 좋은 동산1리 행복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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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내2리 연리지 한마음 축제 개최[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에서는 22일 매전면 내2리 마을에서 마을 단위의 소규모'농촌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난 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이다. 기획·준비·운영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 주도로 운영됐으며, 컵타공연, 귀촌가족상견례, 옛사진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매전면 내2리 마을은 귀촌세대가 마을의 40%나 될 정도로 많으며 마을 원주민들과 귀촌인들과의 관계가 돈독하여 축제 테마를 연리지(원주민과 귀촌가족과의 융화)로 정했다고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원주민과 귀촌인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좋으며 금번 축제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마을단위의 공동체 활성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