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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위드코로나 헬스케어사업 운영[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2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헬스케어사업을 12월 9일까지(3개월간) 주 1 ~ 2회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확진지역 어르신들의 격리생활로 인한 외로움과 우울감, 외출활동 자제에 따른 신체기능 약화 등 건강문제 해소와 일상회복 전환을 위하여 심리검사와 상담, 체조, 요가, 원예 및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 지원으로 우울감 극복과 신체기능 회복을 도모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후유증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위드코로나 헬스케어사업 운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치유와 신체기능 회복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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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성회관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2022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지난 9월 5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33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난 학기에는 과목 축소와 1인 1과목 수강신청으로 과목 선택의 폭이 좁았으나, 이번 하반기부터 대폭적인 과목 확대와 1인 2과목 수강신청이 가능해 일부 인기 과목들은 수강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다년간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반영, 홈패션 및 홈웨어, 홈베이커리, 가죽공예 등 인기과목 외 보터니컬아트, 고고장구, 드럼중급, 색소폰, 난타 등 과목 개편 및 고급반 수업 개설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운영기간 중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강좌들을 마련하고 운영에 차질이 없게 신경서서 군민들에게는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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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세입확충’전국상위 보통교부세 31억 5,000만원 인센티브 확보[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세입확충 자체 노력도 부문에서 세입확충 노력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건전재정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군지역 중에서 전남 고흥, 경남 함양에 이어 3위,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는 1위로 보통교부세 31억5,000만원 인센티브를 추경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현재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추진동력, 다양한 복지수요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재정수요가 더욱 확대 예상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세입확충을 통한 재원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세입확충을 위한 자체 추진단을 구성하고, 빅데이터 조사기법을 활용하여 비과세·감면 고유목적 미사용 부동산 및 과점주주 등 법인 기획세무조사 실시로 공정한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세입확충’ 반영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축소 △경상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적극적 세원관리 △ 지방세 감면액 축소, 6가지 항목을 반영 산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방재정365(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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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450만원(3kg×150박스)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돼지고기 전달식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저소득·고령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해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는 “태풍이 지나간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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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명절 안전하자! 안전大전환 캠페인 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인명구조대,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와 함께 생활속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군과 사회단체 20여 명은 지난 6일 풍각시장을 찾아‘추석명절 안전하자!’를 주제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기간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홍보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자발적 거리두기 참여 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상황을 환기하며 생활속 안전위험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앱과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8월 6일부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캠페인과 연계한 집중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행사장 등을 찾아 안전사고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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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업기술 서비스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기술 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정보 및 지식 등을 상호 공유해 영농현장 지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매달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우리 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앵미(잡초성 벼)에 대한 원인과 방제대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품질향상을 위한‘비파괴 당도계 사용법’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정신을 다지고자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영농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유익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역량강화 세미나뿐만 아니라, 기술보급실무(멘토-멘티) 운영과 현장실습 등을 추진하여 혁신하는 친환경농업 도시 육성으로 안심농업·창조농업·실천농업을 실천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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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용부 공공위원장, 조인제 민간위원장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금년 8월 31일자로 임기만료된 민간위원장 재선정과 추석 명절전 어려운 가구의 긴급지원을 위한 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긴급복지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 복지분야 사업안내 등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민간위원장은 조인제 전 민간위원장(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이 재임됐으며,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주변을 보살펴, 수원 세모녀의 안타까운 사건과 같은 일이 지역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용부 공공위원장은“청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도읍, 다함께 잘사는 청도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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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포항시 태풍'힌남노'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원[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11호 태풍'힌남노'의 내습으로 인해 크나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40여명의 지원인력을 투입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포항시 오천읍 일대로 이번 11호 태풍'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시장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긴급복구에 투입된 청도군 공무원 40여명은 오천읍 일대를 방문해 피해지역에서 침수 주택 진흙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쓰레기 정리 등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군수는“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포항시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복구작업이 신속히 진행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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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소년 진로 및 인성 체험교육 시행[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 29~30일 관내 중학교 4개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2 청소년 진로 및 인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진로체험 및 新(신)화랑 정신 인성함양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로봇, 사물인터넷, AI자율주행 자동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4차 산업 진로체험으로 미래 지향 산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이자 청도우리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계중학교 1학년 A군은 “이번 활동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고, 지역의 자랑인 화랑정신 발상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경북의 4대 정신 중 2대 정신(화랑정신, 새마을정신)이 청도에서 시작된 만큼 지역 정신문화를 올바르게 알고 배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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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금천면, 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방문 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금천면에서는 지난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손길이 적은 관내 소외계층 15세대를 남중구 면장 외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친지나 자녀의 방문이 적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전달 이외에 애로사항 청취와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적극적 군정 홍보를 통한 행정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금천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