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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예방교육 실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동명)는 9월 2일(금)부터 한 달간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2개교, 21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자살,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고자 2학기 상담주간(9.1~9.16.)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청도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대상 이동거리상담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2학기를 맞아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의미와 종류, 효과적인 또래관계 의사소통기술,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나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기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동명센터장)은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은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소중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에서 적극 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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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9월 1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1박 2일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을 한층 더 높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회복지 전문가인 청도군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특강과 소통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어 어느 때보다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였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인근 지역의 관광명소까지 탐방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시간도 가졌다. 청도군은 구석구석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를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문패 달아주기 사업 등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돕는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우리 사회의 숱한 절망의 순간을 희망으로 바꾸어 왔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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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산림청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 선정[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는 임산물의 수집ㆍ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ㆍ규모화를 지원하는‘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과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차 가공시설ㆍ장비를 지원하는‘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이 있으며, 영농조합ㆍ농업회사 등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단체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에 그린네이처 영농조합법인(대표 강다송),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에 청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훈)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산림청 대행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현장심사와 사업추진 전략 발표, 심의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청도의 대표적 임산물인 청도반시 가공과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이 청도반시의 대외경쟁력 강화,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해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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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5개소 최종 선정[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에 청도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연계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청도군과 관광두레PD(홍달표)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MOU체결, 주민설명회 개최, 모집, 서류평가 및 온라인 아카데미 설명회 수료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이뤄낸 성과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체는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김해숙) △송금녹색농촌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김대호) △소소홍홍(장인숙) △푸른향가네(서정미) △청도팜캠핑학교(윤신명) 5개소(구성원 30여명)이다. 관광두레 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체는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우리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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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현판식 거행[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8월 30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이서면 금촌리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2022년'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매년 생명사랑마을을 선정하여 농약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마을 생명지킴이 선정,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존중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015년부터 농약안전 보관함을 배포하는 사업을 시행했으며 청도군의 경우 현재까지 6개 마을(각남면 화리, 화양읍 송북리, 송금리, 다로리, 삼신리, 이서면 대전1리)에 300개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배포했으며 마을 생명지킴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으로 농약음독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사용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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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30일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펼쳐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3단체 회원 20여명은 청도읍 원정2리와 유호1리의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의 집을 찾아 벽지 및 장판교체,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문 새마을협의회장은“추위가 오기 전에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이 깨끗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김용부 청도읍장은“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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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청년회 불우이웃 위한 성금 전달[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청도청년회는 30일 회원들과 함께 청도읍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청년회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고향이 청도인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 40명이 2011년도부터 매년 2회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대현 청도청년회장은“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은 회원 모두의 뜻이라고 전하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청도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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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생명나눔 실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은 30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최근 대구·경북혈액원 화재로 인한 혈액 폐기 등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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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 활력증진 기대’ 범곡2리 도시계획도로 개통[소상공인연합신문 권해철기자]청도군은 화양읍 도시활력 증진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범곡2리 도시계획도로(소3-102)를 31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화양읍 범곡2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코아루 아파트 일원을 연결하는 연장 330m, 폭 6m 도로로 지난 3월 착공하여 8월 개설을 완료했다. 범곡2리 도시계획도로는 청화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소3-101) 개설도 함께 추진되어 아파트 밀집지역의 교통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청도초등학교 주변통학로 개선 및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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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청도일보 박판수기자]청도군 이서면은 26일 공공위원장 박인재, 민간위원장 이재석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서비스 지원 결정, 행복금고 운영 추진 현황 및 활성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대상가구로 긴급구호비 7세대 지원을 심의·의결하고, 기타 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위원장(이서면장 박인재)은 “우리가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와줌으로써 행복한 이서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